암 치료법을 찾아 헤매다 치료 기회를 놓치는 암환자들 병원에 가서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는 즉시 온 집안은 난리가 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간다. 여기저기 알릴 사람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들은 암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수소문하고 찾아본다. 주변에서는 "항암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 "일단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주변 친지들은 암에 좋다고 하는 온 가지 약초나 음식 대체요법 약들을 선물로 사 가지고 오고 여기저기 지인들도 여러 가지 암에 좋다고 하는 것들을 사 가지고 온다. 그러나 암환자가 병원 치료만을 받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암에 좋다는 그 무엇도 다 불필요한 것들이 된다. 그러나 암환자들 중에서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