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법을 찾아 헤매다 치료 기회를 놓치는 암환자들
병원에 가서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는 즉시
온 집안은 난리가 날 정도로 바쁘게 돌아간다.
여기저기 알릴 사람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들은 암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수소문하고 찾아본다.
주변에서는 항암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
일단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라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넘쳐난다.
주변 친지들은 암에 좋다고 하는 온갖 약초나 음식 대체요법 약들을
선물로 사 가지고 오고 여기저기 지인들도
여러 가지 암에 좋다고 하는 것들을 사 가지고 온다..
그러나 암환자가 병원 치료만을 받겠다고 고집을 부리게 되면 ,
암에 좋다고 하는 그 무엇도 다 불필요한 것들이 된다.
그러나 암환자들 중에서 의사 몰래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처럼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암환자들이
오로지 병원 치료에만 의존하는 환자들보다는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다.)
오로지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 치료를 받았어도 암은 더욱 크게 자라거나
여기저기 재발을 하게 되거나 혹은 간 기능 저하와 신부전증, 폐패색증, 폐렴 등등 온
갖 부작용이 나타남으로써 결국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다며
의사들은 퇴원을 하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이 때는 이미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하여 전신의 장기가 다 망가지고
파괴되어 그 기능을 할 수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태가 된다.
이때가 되면 암환자나 가족들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을 후회하고
대체요법이나 자연치료법을 찾아 헤맨다.
병원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고 하니 다른 치료법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대체요법을 하려고 하다 보니 수많은 대체요법이 존재한다.
그중에 어느 것을 택해야 하나 망설인다.
맘에 드는 것이 있기는 한데 가격이 높다거나 맘에 들기는 하지만
혹시나 사기꾼이 아닌가 하는 걱정에 구입을 할 수가 없다..
물건 가격이 단 돈 몇천 원이면 사기꾼이던지 양심적인 자이던지
망설일 필요 없이 구입하였을 텐데 결국은 돈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 것이다.
병원비는 아무리 많이 나와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자연산 약초나 대체요법에 들어가는 가격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것을 구입할까 저것을 구입할까
주저주저하다가 보니 며칠이 지나고 암환자는 증세가 더욱 악화된다...
결국은 뒤늦게 물건을 구입하기는 하지만
이미 암환자의 몸상태는 최악으로 망가진 상태이므로
어느 정도 생존율을 높이거나 증상의 완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완치시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병원 치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다가 나중에
더 이상 치료해줄 것이 없다고 진단을 받고서야
민간요법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애초부터 자연치료법을 찾는 암환자나 가족들이 있다.
이들의 경우는 이미 병원에서는 암이 너무 많이 진행되어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진단을 받은 암환자들이다.
어차피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이 내려졌으니
병원 치료를 포기하고 자연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병원에서 애초부터 포기한 암환자분들이 자연치료법으로 말기암을 완치시키게 된다..
젊은 암환자들은 설령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의사들이
암환자가 젊다는 이유로 항암치료를 권유하므로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암을 고치는 기적 같은 일은 거의 벌어지지 않는 편이다.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 병원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이 극소수 있는 편인데
병원 치료를 포기한 암환자분들의 경우
가족들이나 환자분들은 암에 좋다고 하는 대체요법이 자연치료법을 찾아 헤매는데,
이것저것 암에 좋다고 하는 것들을 모조리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고
암에 좋다고 하는 것 중에서 몇 가지 만을 선택하여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암환자분들 중에서 선택하는 대체요법이나
자연치료법들이 왜 효과가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면서
남들이 좋다고 하여 무조건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이들이 선택한 대체요법 중에는
암 치료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로운 경우가 있는 경우도 상당하다.
또한 어떤 분들은 이것을 구입할까 저것을 구입할까 망설이다가
세월을 다 보내는 분들이 있다.
말기암환자분들의 경우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같은 상황인데,
불을 끌 생각을 하지 않고 불을 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헤매다가
암환자가 불에 타 죽게 될 지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암환자의 보호자들이
헤매는 까닭은 거의 대부분이 돈과 연관이 있다 할 것이다.
암환자나 가족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대체요법을 찾아 헤매지만 그런 것은 찾기가 어렵다고 할 것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물이면 되듯이 몸이 오염되어 암이 생겨난 암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어서 산소와 영양분이 다시 공급되게 해주는 것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때문에
수많은 독성물질이 배출되고 세포들은 숨조차 쉬기 힘들다.
이런 때에 불길을 잡아 주고 오염된 물질들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면 암은 손쉽게 나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암을 고친 사람들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면 암 치료법이 아주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암환자와 가족들은 이것을 구입해야 하나
저것을 구입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시간을 다 보내게 되고 결국 잘못된 대체요법이나 민간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다가 암환자가 잘못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올바른 치유법이라고 생각이 되면 즉각적으로 실천에 옮겨
빠르게 불길을 잡아야 암을 고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의 병원들과는 달리
대체요법이나 자연치료법을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해 주지 않다 보니
의료보험 적용도 되지 않을뿐더러 정해진 규격의 치료법이 없다.
그러다 보니 암환자들이 헤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하더라도 암환자나 그 가족들은
현명하고 빠른 선택으로 암환자의 질병을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말기암을 고친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진 과감한 성격의 소유자들이거나
보호자들의 병간호로 암을 고치는 사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그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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