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완치사례

암을 완치시킨 사람들의 공통점 - 암 고치는 방법

자연산약초 2021. 9. 17. 04:12

 

 

 

"암 고칠 수 있다"

 

 

 

'암진단=죽음의 선고'라는 우울한 등식을 깨기 위해

 

시작한 이 시리즈가 어언 6개월이 됐습니다.

 

그동안 기적처럼 사지에서 걸어나온 스물 네분의 생환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연재를 하는 동안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온라인에서 동시에 연재된 한 암환자 카페에는

 

모두 2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암 환자들이 얼마나 삶의 의지에 불타있고 정보에 목말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연재에 소개된 스물 네 분.

 

그들은 다른 환자들과 구분되는 비법이라도 있었을까요?

 

그들은 네거티브 게임인 암 투병을 어떻게 플러스 게임으로 

 

전환했을까요.

 

저는 그 비법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

 

 

첫째, '긍정의 힘'입니다.

 

긍정은 희망, 낙관, 웃음, 여유, 기쁨, 감사, 사랑 등의

 

정서와 통합니다.

 

암 진단을 받는 순간 대부분 사람들은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암을 이긴 사람들은 이 위기의 순간에

 

낙관이라는 키(key)를 작동시키면서 상심과 우울에서

 

빠져나옵니다.

 

 

암 진단을 받고 그 경황없는 중에서도 서울의 어떤분은 

 

친구들과 이별여행을 다녀왔고,

 

몸 속의 암세포에서 '지금은 너무 바쁘니 나중에 오세요'라고

 

무시해버려 암세포를 제 발로 걸어나가게 한 분도 계셨습니다.

 

대장암 말기의 극한 상황 속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한 약사의 사례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분들의 긍정적 사고의 대척점엔 

 

부정, 절망, 비극, 우울, 비탄, 조소, 열등의 정서들이 있겠지요.

 

이 정서들은 환자를 생명에서 분리시켜 죽음으로 몰아가는 감정들인 것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라

 

 

둘째는,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원칙입니다.

 

'자연은 움직이지 않는 모든 것에는 죽음을 선고한다.'는

 

금언은 암환자들에겐 이미 상식입니다.

 

'청계천 맨발 맨' 이주선 씨는

 

10년 동안 거의 매일 산을 오르내렸습니다.

 

한 겨울에도 맨발로 한여름엔 땀범벅이 되어

 

해발 618m의 청계산을 그동안 4천번 가까이 오르내렸습니다.

 

위암 진단 20년 차인 박영모 씨는 5년 동안 무려 4만 리(1만 6천km)를 뛰어 다녔습니다.

 

대전의 한 분은 암 진단 후 차 시동키를 버렸고

 

1, 2시간 거리는 걷는 것을 투병 제 1수칙으로 삼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암세포들이 질릴 만하지 않습니까?

 

 

 



◆자연식 위주로 섭생하라

 

 

셋째는 올바른 섭생입니다.

 

베타 카로틴의 강력한 항암 효능이 확인되었을 때

 

세계 의학계는 흥분했습니다.

 

 

과일, 채소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이 영양소를

 

대량 추출해서 환자들에게 투여하면

 

암이 쉽게 정복되리라는 가설이 설득력을 얻었으니까요.

 

 

막상 캡슐로 대량 제작된 베타 카로틴 영양제가 환자들에게 투약되었을 때

 

그 결과는 실망 투성이였습니다.

 

오히려 갖가지 부작용만 나타났습니다.



영양흡수의 최선의 상태는 음식을 통해 바로 얻는 것입니다.

 

영양제의 어떤 인위적 투여도 자연적 흡수를 능가하지 못한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입니다.

 

창조주는 야채, 과일 등 모든 음식 속에 치료제를 숨겨 놓았습니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말이 의미하듯

 

올바른 섭생만으로 치료와 건강이라는 목적을 이를 수 있습니다.

 

암환자들의 이상적인 식단을 박영출(암환우지원센터 대표) 씨의

 

'핑거스 567'요법에서 찾습니다.

 

 

즉 5색의 과일, 6가지 특별한 야채,

 

7가지 항암용 곡식을 골고루 섭취한다는 이론입니다.

 



숫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철 과일과 채소, 통곡류(도정을 최소로 한 곡물)를 많이 섭취하라는 권면입니다.

 

연재에 소개된 분 중엔 5년 동안 멸치 한 마리 먹지 않고

 

'채식 원칙'을 지킨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또 회복되신 분들의 상당수가 자연식을 철저히 실천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다시 마음이다

 


다시 마음입니다.

 

마음이 병을 치료해준다는 메커니즘은 바로 이렇습니다.

 

긍정, 희망, 감사 같은 정서들은 우리 몸의 감정 중추를 자극해

 

뇌하수체를 연동시켜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 주게 됩니다.

 

 

이때 '미쳐 버린' 암 세포들이 유전자를 회복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대략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모두 주인의 뜻에 반응한다고 합니다.

 


즉, 주인이 살려는 뜻을 세우고 '생각'으로 무장하면

 

세포들도 살기 위한 반응으로 무장하고

 

주인이 절망, 우울, 낙심 같은 '사각'(死覺)으로 무장하면

 

이 역시 주인의 뜻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희망과 우울. 이 작음 갈림이 결국은 생과 사의 갈림 길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작성일: 2006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