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말기 시한부 판정

뇌종양 말기 시한부 판정

남편이 뇌종양에 걸렸다고 하였다.

 

한두 달 전쯤에 뇌종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 간 강남**병원에서는 뇌종양 말기로 병원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병원 치료가 어렵다는 말에 집에서는 식이요법을 한다고 하면서

 

야채수프와 현미차를 먹었다고 한다.

 

일반 식사를 하면서 야채스프와 현미차 외에는 별다른 것을 하지 않았고,

 

상황을 지켜보니 암이 두배로 더 커졌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방관할 수는 없다 보니

 

다른 병원에 환자를 데리고 가서 다시 처음부터 검사를 했는데

 

분당 *병원에서는 치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젊은 사람이니 만큼 일단 수술을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수술을 권유하였다고 한다.

 

처음 간 병원보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의사가 하다 보니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왜 똑같은 검사기기 똑같은 질병을 가지고 병원마다 제각각 다르게 말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에 갈 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기보다는

 

병원이 영리적 목적을 크게 두는 것에 대한 차이점에 있을 것이라고 본다.

 

즉 처음에 간 강남**병원에서는 영리적 목적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그나마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사실대로 알려준 것이다.

 

수술을 해보았자 막대한 치료비와 수술 과정에서

 

병세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의 마한 수술이라고 판정을 내린 반면에

 

분당*병원에서는 어차피 환자가 남은 여명이 1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큰 손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 수 있고

 

뇌수술은 의사들과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밟는 예비 의사들에게는

 

아주 좋은 실습과 수술 경험 의학공부가 될 수 있다 보니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수술을 권유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한 가지는 뇌수술은 값비싼 의료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병원 입장에서는 막대한 수익을 놓치지 않으려고

 

별 효과가 없다고 해도 수술을 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병원 의사들은 월급제가 아니라 수당제로 월급을 받는다고 한다.

 

즉 얼마나 많은 돈을 벌이느냐에 따라 보수가 정해 진다는 것이다.

 

의사들 간에 따라서 과잉진료를 하면 할수록 많은 돈을 벌게 되고

 

의사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그리고 병원 수익에 많은 공헌을 하게 되면 승진도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다.

 

이런 그릇 된 자본주의적 성향으로 변한 병원 구조가

 

결국 환자들의 건강을 지켜 주기보다는 해로운 치료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의사들마다 수익 통계를 조사하다 보니...

 

다른 의사들보다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하여

 

불필요한 과잉진료가 만연하고 있다고 의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그나마 국립병원의 경우 수당제가 아닌 월급제이기 때문에 과잉진료가 덜하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뇌종양 환자에게 병원이 수술을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한 것과

 

수술을 하는 것이 희망이 있다고 제각각으로 진단을 내린 것은

 

위에서 열거한 자본주의적 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인다.

 

내가 볼 때 이미 뇌종양 말기의 경우이고 뇌손상까지 되어

 

사리분별이 정확하지 않은 환자의 상태에서 뇌수술을 한다는 것은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하다고 보여진다.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환자가 뇌수술로 고통 속에서 남은 생을 다 보낼 수가 있으며

 

치료과정에서 곧바로 사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뇌수술보다는 일단 머리를 완전히 삭발하고 난 뒤에

 

뇌종양이 발생한 주변을 쉴 새 없이 사혈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며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완전히 발효된 산야초 효소와 함께  자연산 장생도라지나 산더덕 잔대 등

 

자연산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약초 분말을 다량으로 계속 섭취하여

 

뇌 속을 신속하게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뇌수술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고 하여도 그 말을 믿지 못한다면 한낱 쓰레기에 불과할 뿐이니..

 

무슨 도움이 되랴....

 

젊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남은 가족들에게 슬픔을 주는 소식들을 매일이다 시피 접하다 보니..

 

마음이 아프다...

 

자연적으로 살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왜 그리 이 세상을 오염시켜서 이런 비 극속에서 살게 하는 것인지...

 

자연을 파괴하는 자들과 손을 잡고 그런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욕망으로 가득 찬 정치인들이 그 죗값을 받아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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