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작농과 자작농 [독집 전도자 유원상 선생님 글]
포도에 들포도가 있고 극상품 포도가 있듯이 농사에도 소작농과 자작농이 있다..이는 똑같은 농사이지만 그 소출과 수익이 전혀 다르다. [사 5장 2절] 이처럼 기독교 신앙에도 십일조 교인과 그 이상 더 큰 교인 [ 마 23:23절] 성전 교인과 그 이상 더 큰 교인 [마 12장 6절] 고르반 교인과 그 이상 더 큰 교인이 있다. [막 7장 11절]
소작농은 자기 땅이 아니므로 땅에 대한 애착이 적으니, 이처럼 땅의 주인이냐 아니냐가 모든 것의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방방곡곡 눈에 띄는 소의 부흥회 광고를 볼 때 마다 내게는 강사 000 목사 라는 그 글자가 눈에 거슬리니 , 이는 교인을 소작인으로 만드는 장본인이 바로 목사라는 계급이기 때문이다.
구약의 율법시대와는 달라서 이제 새롭고 산 길인 복음에 있어서는 전자는 목사[지주] 라는 계급이 아니라 복음의 증인이어야 하기 때문이니, 이에 대한 성서적 근거는 히브리서 7-10장으로 충분하기에 나로 서는 다만 그와 같은 실제 사실을 소개 하고자 한다...
우리 동네에 감리교인과 장로교인이 친척인데도 빨래터에서 큰 싸움을 했는데 두 분 다 자기 교회에 충성 하기로 소문난 유명한 분들이니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결국 교회와 생활과는 분리가 이와 같은 소작인 신앙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내가 얼마 전에 서울에 갔을 때 밤중에 어느 자매로 부터 내일 꼭 와달라는 심방 요청이 와서 은근히 근심 했는데 그 이튼날 새벽에 전화하기를 " 마태복음 10장 26절로 해결 됐으니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하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기독교가 진리요..이 민족의 살 길이 이 신앙 개조에 있다면 그 신앙이 소작신앙이냐 아니면 자작 신앙이냐의 문제가 중요하다 할 것이다..실로 제사장 나라[ 출애굽기 19장 6절] 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제사장 되는 곳에서만 가능할 것인즉 , 성경이 내 것이냐 [자작농] , 목사 것이냐[소작농] 의 문제는 결코 심상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나는 나의 생애를 걸고 복음은 히브리서가 지적한 레위지파가 아닌 유다지파의 것임을 단언 하노라 [히브리서 7장 14절]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예레미야 5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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