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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섭취 사망위험성이 커진다? 우유는 발암물질 골당골증 악화시켜 뼈약해져 ㅡ스웨덴 연구진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 ..

자연산약초 2023. 7. 21. 00:20

우유 섭취 사망위험성이 커진다? 우유는 발암물질 골당골증 악화시켜 뼈약해져 ㅡ

 

스웨덴 연구진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 ...국내 연구진 '전립선암 유발 촉진' 

 

골다골증의 주요 원인 우유  백해무익 유방암의 주요원인은 중성지방...우유는 중성지발 기름덩어리 혈관을 막아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

 

우유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스웨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공개되자, 이에 앞서 국내 연구진의 우유 관련 연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남성과학회지에 실린 부산양산대병원 비뇨기과 박성우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 속 카제인 성분이 전립선암 세포 증식을 촉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우 교수팀은 암환자에게서 얻은 전립선암 세포, 폐암 세포, 위암 세포, 유방암 세포, 신장암 세포 등에 우유에서 추출한 카제인을 뿌린 뒤 72시간 이후 세포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다른 암세포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반면, 전립선암 세포는 증식하는 속도가 카제인을 뿌리지 않은 세포보다 34% 빨랐다. 

 

카제인은 우유의 주요 단백질인 카제인은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세포가 성장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우유 속 카제인 성분이 암 유발을 촉진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연구 결과라 눈길을 끈다.

 

한편,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5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에 3잔(680㎖)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하루 세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여성의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또, 우유를 많이 마시더라도 골절이 덜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상당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우유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어떤 젖먹이 동물도 이유기를 지나면 제 어미의 젖을 먹지 않는다. 지구상에서 이유기가 지나도 젖을 먹는 종은 오직 사람 뿐이다. 그것도 사람의 젖이 아닌 소의 젖을 먹는다. 설상가상으로 사람의 소의 젖 소비는 권고되고 있다.. . 낙농업의 파워가 해가 갈수록 상당해 지는 시점에서 이런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는가?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고, 소아의학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프랭크 오스키 박사는 철분 결핍성 빈혈을 앓는 유아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그 원인을 밝히던 중 우유가 그 주범이라는 확증을 잡았다. 우유의 인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철분 결핍을 가져온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우유가 사람 몸에 정말로 이로운지 의문을 품고 수많은 임상 사례와 연구 자료를 수집하면서 철저히 연구에 매진하여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우유의 안전성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책을 펴기도 했다.

 

 

1997년 하버드 대학의 웰렛 교수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12년간의 방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7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우유를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과 일주일에 한 잔 이하로 거의 마시지 않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그런데 12년 후 뜻밖에도 우유를 많이 마신 그룹에서 골절 발생률(골반은 45%, 팔은 5%)이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우유를 마시게 되면 인체가 우유 안의 칼슘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흡수하지 못하며 오히려 체내의 칼슘조차도 빼앗기게 된다는데 있다. 우유에 들어있는 세균을 멸균하기 위해 고온살균처리를 하는데, 이 때 칼슘의 성분이 변하기 때문에 우유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칼슘이 흡수되지 않는다.

 

 

저온 살균 처리한 우유도 마찬가지다. 저온 살균한 우유는 칼슘의 성질은 변하지 않지만 역시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우유 안에 들어있는 락타우즈라는 당분을 소화시킬 수 있는 락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어한다.

 

그런데 북유럽인 90%, 백인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백인, 아시아인, 흑인의 경우에 1~3세 사이에 체내의 락타아제 분비량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5세엔 거의 사라진다. 락타아제가 없는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우유 안에 들어있는 칼슘을 흡수하지 못할 뿐 더러, 소화되지 못한 락토우즈가 대장에 서식하는 잡균들의 양분이 되어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이라 불리는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킨다.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우유와 다른 고단백질 음식은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를 계속 먹게 되면 사람의 몸은 점차 산성화 되어간다. 그러나 인체는 약알칼리성이고, 약알칼리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뼈 안에 저장된 칼슘을 빼내어 혈액으로 공급함으로써 산성화되어 가는 인체를 원래의 약알칼리성으로 되돌려 놓으려 한다. 이러한 작용이 계속되다 보면 뼈에서 과다한 칼슘이 빠져나가,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되고 골다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큐멘터리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의 감독 쉬라 레인은 미국 농무부 식품영양정보센터의 답을 듣기 위해 미국 서부 LA에서 미국 농무부 식품영양정보센터가 위치한 동부 워싱턴DC까지 대륙 횡단 여행을 한다. 영화는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이 얼마나 우유를 완전히 신봉하고 있는지, 우유나 유제품이 우리의 식탁에 얼마나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경우, 우유나 유제품에 대해 발표된 연구 논문 중 대부분이 우유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연구이다. 긍정적 측면에서 우유의 완전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연구 논문은 단 3개에 불과하다. 그 3개의 논문도 미국 낙농업계에 속한 한 학자가 발표한 동일인의 논문이라고 한다. 우유가 최고의 자연식품이라는 말은 과학적 연구성과의 결실이라기 보다 '전국낙농위원회'가 제공한 자료에 불과하다. 그것은 그들의 광고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입된 상식이다. 실로 전국낙농위원회는 광고에 막강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우유가 사람 몸에 정말로 이로운지 의문을 품고 수많은 임상 사례와 연구 자료를 수집하면서 철저히 연구에 매진해 온 프랭크 오스키 박사는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책을 통해 상업적인 이득만 추구하는 낙농업계의 사기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974년 4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캘리포니아 우유생산 자문위원회와 이들의 광고대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연방거래위원회는 우유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라는 표어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하며 기만적이라고 하여 사기 광고라고 판정했다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으로 알고 있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 공급원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에 학교에서 하루에 하나씩 우유를 꼭 마시도록 강요 받았다. 다 마시면 조별로 6개의 팩을 한 팩에 모아 수거했는데, 거꾸로 뒤집어 떨어지는 방울이 없는지 검사를 맡기도 했다. 떨어지는 방울 수 마다 애써 모은 조별 점수가 1점씩 깎였다.

 

 더부룩한 느낌 때문에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우유 마시는 시간이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막내 동생도 여전히 우유 마시기를 강요 당하고 있다.

 

만약 우유가 완전 식품이 아니라면,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만을 골라 먹여도 모자랄 학교에서 왜 우유를 강요한단 말인가? 만약 우유가 완전 식품이 아니라면, 왜 어미가 자식에게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인단 말인가? 엄마와 학교가, 내 아이, 우리 아이들에게 불완전한 식품을 먹일 리가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