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왜 과잉검사 및 과잉치료를 하는 것인가?
자본주의라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을 합리화시켜 준다.
그러나 법이라는 것은 인간의 도덕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때문에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면서도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버는 자들이 존재하게 된다.
사회 곳곳이 그러하지만 병원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병원은 수익을 최대한 많이 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운영되는 곳이다.
영리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일반 음식점이나 가게 등과
별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의사들이 제약 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병원이라는 곳도 자본주의 체제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리라...
현직 의사이자 직접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목 씨가 쓴 책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이라는 책을 보면
병원에서 벌어지는 잘못된 치료법에 관하여 자세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 작은 의원에서부터 대형병원에 이르기까지
의료 상업주의는 의료계 전반에 만연해 있다.
대학병원을 예로 들면,
교수나 과장의 능력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잣대가 담당과의 총수입이다.
그러다 보니
주임교수나 과장이 의사들에게
고수익이 보장되는 검사 등을 강조하게 된다.
그런 환경 속에서 수련받는
초보 의사들은 과잉 치료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요즘 의사들은 수련과정에서부터 의료 상업주의를 교육받고 있는 셈이다. "
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직 의사인 김진목 씨는
본인 스스로 만성간염과 건선 아토피 등의 질병에 걸려 고생하다가
현대의학적인 치료법으로 병을 고치지도 못하고
고생을 하다가 나중에 자연적인 치료법(니시의학)으로
본인의 질병을 모두 고친 후
자연의학전문 클리닉(병원)을 열어 질병을 치료해 주고 있다
( *부산 파라다이스 병원 원장)
수많은 돈을 들여 병원을 차릴 때는
많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는 병원장은 많은 돈을 벌어 주는 의사들에게
높은 직급과 많은 월급을 줄 것이다.
이런 병원장의 의도대로 병원은 운영되게 될 것이고,
의사들은 자의 반, 타의 반식으로 불필요한 고가의 검사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남발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이 없는 병원은 도태되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할 때
이런 잘못된 과잉 치료를 탓할 수만도 없다.
동경대 의대 하루야마 시게오 씨는
"오늘날 의사들이 실제로 고칠 수 있는 질병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80%는 의료비만 낭비하고 있다" 고 주장한다.
또한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사인 로버트 멘델슨 역시
"현대의학은 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급성,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이용되어야 하며 이런 꼭 필요한 의료행위는
현행 전체 의료의 5%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에서는 과잉진료와 치료로 죽는 환자수가
암으로 죽은 환자보다 많다고 통계자료가 나왔다고 한다.
과잉치료로 인하여 병을 키우거나 면역력을 떨어 뜨리고
약물 부작용을 일으키고 성급하고 공격적인 수술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나아가 죽음으로 까지 내몰리게 된다고 한다.
이런 무서운 현실을 가늠하게 하는 자료가 바로
의료 파업기간 동안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보고서이다.
1967년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에 돌입해 응급치료 외에는 일체의 치료를 하지 않았다.
현지 신문은 "파업기간 중에 환자 사망률이 35%나 격감했다" 고 보도하였다.
같은 해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의사들이 파업을 하였다.
그 당시에도 사망률이 18% 나 감소하였으며
파업이 끝나자 다시 사망률은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높아졌다.
1973년에는 이스라엘에서 의사들이 파업을 하자 의료파업기간 동안
환자 사망률이 50% 나 줄어들었다.
사망률이 감소한 것은 의료파업기간 외에는 전례가 없었다.
이런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환자들이 죽게 되는 원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의사들의 과잉 치료 때문이라는 것이 조사 보고서로 입증되고 있다.
이 같은 과잉 치료의 원인은 의사들의 전적인 책임이 아니라,
환자들이 강한 약을 원하고,
주사제를 선호하고 신속한 효과를 원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의사들은 항변하기도 한다.
그러하더라도 병원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원칙을 포기하지 않는 한
의사들의 과잉 진료와 치료로 인하여
사람들의 건강은 더욱더 위협받게 될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
위협과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길은
예방이 최선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평소에 면역력을 기르기 위하여 자연적인 식생활과
깨끗한 생활 꾸준한 운동을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날 병원이라는 곳은 없는 병도 만들어 내는 요지경 세상이라고
양심 있는 의사들은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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