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료법/건강상식

치료는 질병보다 더 나쁘다.

자연산약초 2021. 9. 10. 18:42

 

 

 

 인체 경영학 매일경제신문 1992.1.26

 

 

 

 

 헨리 G. 밀러 의학박사는 

 

 

"치료는 질병보다 더 나쁘다" 라고 강조한다.

 

 

자연 상태의 인체는 병이 생기지 않도록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밀러 박사의 주장은

 

의료행위를 통해 오히려 인체가 굳고 막히고

 

독소가 인체에 차게 되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체는 단순히 생리학적 이해로는 신비의 실체를 전부 파악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는 인체가 너무 방대하며,

 

너무나 크고 심오하여 동양철학은 인체를 소우주라고 규정한다.

 

 

인체는 그 규모를 파악하기도 힘든 만큼 방대하면서도 너무나도 정확하다.

 

 

 

모든 조직은 인체를 닮을 때 완전한 조직이 될 수 있다.

 

밀러 박사는 인체의 시스템적 조직원리를 간파하고 이를

 

<음식이 당신의 최고의 약>이란 책자에 담았다.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에너지 생성 체계가 기능을 발휘한다.

 

이런 의미에서 인체를 경영학적 투입- 산출-의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체는 생산물인 힘을 얻기 위해 수백 개의 천연 화학공장을 돌린다.

 

 

 

인체조직이 같은 원료(음식)을 가지고

 

더 많은 양 더 좋은 질의 생산물을 산출할 수 있는 가는

 

경영학에서 능률과 효과를 찾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생화학적 작용에서 본다면 질병은 1차 방어선인 소화기관.

 

2차 방어선인 간과 3차 방어선인 내분비선이

 

망가지거나 기능을 잃을 때 인체는 질병에 걸린다.

 

 

밀러박사는 "세균은 질병의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세균은 단지 병든 사람에게서 증가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 세균은 면역력으로 간단하게 물리칠 수 있을 만큼 보잘것없는 것이다.

 

 

질병에 대한 인체의 방어선이 무너지는 것은 굳고

 

막히고 가스가 차는 현상으로 인해 인체에 시스템적 조직 기능이

 

상실됨으로써 비롯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굳고 막히고 가스가 차지 않는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인체의 간강은  정신, 음식물 그리고 운동의 함수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즉 "건강-정신. 음식물-운동"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정신과 음식물 그리고  운동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정신과 운동은 음식물이 힘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질과 더 많은 양의 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보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음식물이 아니라

 

음식물을 어떻게 소화 흡수시키느냐에 있다.

 

 

 

 

"음식물=영양 "이 아니다.

 

 

인체는 먹는 음식물이 바로 영양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하고 동화작용을 시키는 한도 내에서 영양분을 섭취한다.

 

 

음식물이 몸속에 들어와 소화돼 독소와 노폐물을 배설하고

 

좋은 영양소만 흡수하면 몸은 건강해진다.

 

 

그러나 소화. 흡수 과정에서 해로운 요소가 반복 흡수되면

 

내장에 염증이 생기고 오염물질들이 기능을 막게 만들어 종국에는 파괴시킨다.

 

 

이렇게 1차 방어선이 무너지면 해로운 요소들이 간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고,

 

간을 오염시킨다.

 

 

 

간은 인체의 우두머리 과학자로서 해로운 요소를 여과하고

 

피의 흐름을 깨끗하게 만든다.

 

 

 

만약 간의 여과 작용에 방해가 생기거나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해로운 독소가 피의 흐름을 타고 흘러 들어간다.

 

 

이때부터 몸에 질병의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다.

 

 

피 속을 타고 들어간 독소에 대항하여

 

인체는 내분비계 호르몬을 방출하여 대항한다.

 

 

그래서 내분비선을 질병에 대한 3차 방어선이라고 한다.

 

 

렌스 세리에 박사는

 

"체내의 호르몬 작용이 원활하면 무병하고, 호르몬이 원활하지 못하면 병에 걸리게 된다"

 

라고 하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질병에

 

대한 방어력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도록 인체를 돕는 것이다.

 

 

그런데 병을 거치려다가 독한 화학약물에 의하여

 

오히려 면역력과 인체의 방어능력을 약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화학약물에 의한 치료법은 일시적으로 병이 나은 것 같지만,

 

결국에는 다시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발견한다.

 

 

바로 치료가 질병보다 더 나쁜 사례임을 증명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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