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말기[80세]항암치료3개월 후 식사 일체 못함
대장암 말기 환자로 작년 11월20일에 대장암이 발견되어 항암치료 두 번을 하였다고 한다. 항암치료를 받기전에는 연세는 드셨지만 기력이 넘쳐 아주 건강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항암치료 2번을 받고 난후 일체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현재 4개월 만에 암이 전신으로 퍼져 재발하게 되었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병원에서 해줄것이 없으므로 환자를 모셔 가라고 하였다고 한다.
간신히 하루에 죽 한두 숫갈을 억지로 드실 뿐 다른 음식은 일체 드실 수가 없다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환자의 보호자는 뒤늦게나마 항암치료를 받은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후회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치료를 받은 것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가뜩이나 면역력이 거의 없고 영양불균형과 노화로 인하여 피를 잘 만들어 내지도 못하는 노화현상 때문에 그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암수술을 받는 것도 일반 젊은 사람들보다 수술직후 즉사할 확율이 특정암에는 30%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독성이 강한 항암제의 특성상 소량남아 있는 정상세포가 많이 파괴되고 죽게되어 기력이 소진되어 죽음에 다다르게 될 수가 있는 것이다. 특히나 나이드신 분들은 노화현상으로 소장세포가 많이 사멸되어 소화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항암치료까지 받게되면 소화를 시키는 능력이 아예 다 망가져서 소장이 납작하게 늘러 붙어 일체의 음식을 소화 시킬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마치 공기가 들어 있는 풍선이 공기가 다 빠지면 납작하게 되듯이 소화세포들이 항암치료로 인하여 모두 죽게되면 소장이 납작하게 늘러 부터 소화를 시킬 수가 없게되고 결국 암환자들은 굶어 죽게 되는 것이다.
암환자의 상당수가 항암치료로 인한 소화기능 파괴로 인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다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소화기능이 망가지면 그 어떤 명약이 있다한들 암을 고칠 수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화기능을 파괴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암을 치료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결국 대장암환자를 살리는 길은 거의 파괴된 소장기능을 다시 살리는 방법외에 다른 것은 없다. 그러나 항암치료로 소화세포들이 다 죽어 버렸다면 그 어떤 방법을 취해도 살릴 수 있는 길은 없다. 다만 지금이라도 소화세포가 조금이라도 살아 있다면 소장기능을 되살리기 위하여 소장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는 사혈치료법과 약초요법 복근운동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소장이 깨끗하게 되었다면생명의 원천이자 영양분인 미네랄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음식을 쥬스나 즙으로 드시게 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 있다한들.. 그 치료법을 보잘 것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시간낭비가 될 뿐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 암환자상담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암초기 항암치료 2년만에 폐암말기로 상태악화-호스피스생활- (0) | 2011.11.11 |
---|---|
담관암[간암수술] 항암치료후 전신으로 전이 (0) | 2011.11.11 |
대장암3기 항암치료 2년만에 말기암 시한부 되다... (0) | 2011.11.11 |
복수빼는 법[갑상선암 대장암 항암치료후 복막전이 식사불가능] (0) | 2011.11.11 |
폐암말기[유황오리복용]환자.증세악화[인산 김일훈 유황오리 문제점] (0) | 201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