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피부암]환자
아들이 흑색종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병원에서는 치료해보았자 한두달 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였고, 어머니는 아들을 집에 데려와 유기농 자연식과 함께 몸에 좋다는 약초나 대체요법을
실천하여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와서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보여져 치료법에 대하여 문의를 한 것이다.
자연식과 유기농식은 병의 증세를 어느정도 억제할 수는 있으나 치료까지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더구나 아들은 자신이 말기암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고 있기에 열심히 운동도 하지 않는 상황
이였기에 병을 고치기 까지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피부암이 외부적으로 드러난 것이기에 어찌보면 치료가 손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몸에 난 종기와 같은 것으로써 제거만 해주고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면
더 이상 종기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기에 그런 생각으로 치료를 해나가면 간단하게 고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는 곧바로 사혈을 해주면서 소독약을 바르라고 하였다. 화확소독약이 몸에 해롭게
느껴지면 약성이 강한 오래된 약초를 바르게 되면 좋을 것이다. 암이 무서워서 함부로 건드리면 안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암을 고칠 수는 없을 것이다.
몸에 드러난 암덩어리는 사혈로 치료해 나가면서 몸속의 오염된 피를 맑게 해주는 자연산 약초와
사혈을 병행해 나가면서 치료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으나, 그것을 실행해 보지 않게되면 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자연적인 약초요법과 유기농식으로 암의 진행을 어느 정도 막았다면 자연적인 치료법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 수있으련만,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 위험할 수도 있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조언을 의미깊게 받아 들이지 않는 것 같았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질병이며 질병의 치료법인 것을.....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 암환자상담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암말기 방사선치료후 하반신마비 부작용발생 (0) | 2011.11.11 |
---|---|
자궁경부암 말기환자[3년간 항암치료후 시한부] (0) | 2011.11.11 |
소세포폐암환자 항암치료예정 (0) | 2011.10.07 |
간암말기환자[간암수술후 2년만에 말기암으로 재발] (0) | 2011.06.11 |
항암치료중인 어느 암환자의 고백[대장암에서 간으로 전이] (0) | 201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