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4

유방암 조직검사 왜 암이 빠르게 자랄까?

유방암 조직검사, 왜 암이 빠르게 자랄까? 유방암 환자들과 많은 상담을 하게 된다.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유방암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한 가지 매우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모든 유방암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유방암 환자들이 조직검사를 하고 난 후, 순식간에 암이 급속도로 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바라는 유방암이, 사 실 조직검사를 받기 전에는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모르던 종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암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받고 난 후 순식간에 급속도로 커지는 경우가 생긴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의학계에서는 암 자체가 빠르게 자라나는 종류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 의견과 달리한다. 인체 내부 속에 날카로운 칼로 조직을 떼어내는 순간 인체는 그곳에 독..

화이자, 다중표적 항암제 췌장암 임상 중단

화이자, 다중표적 항암제 췌장암 임상 중단 '액시티닙' 진행성 췌장암 환자 생존율 개선 못해 화이자가 다중 분자표적 항암제 '액시티닙'(axitinib)의 췌장암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화이자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제인 젬시타빈을 단독 또는 액시티닙과 병용 투여하는 3상 임상을 진행해 왔는데, 액시티닙을 병용해도 생존율을 유의하게 개선하지 못한다는 중간분석 결과에 따라 이 임상을 종료하기로 했다. 액시티닙은 지난 2006년 구미에서 허가되어 진행성 신장암 및 위장관기저종(GIST) 치료제로 쓰이는 '수텐'(Sutent, sunitinib)의 후속약물이다. 수텐은 VEGF(혈관내피성장인자) 및 PDGF(혈소판유래성장인자) 수용체의 타이로신 키나제뿐만 아니라 KIT..

췌장암은 오히려 생존율이 더 떨어졌다.

✔ 췌장암은 오히려 생존율이 더 떨어졌다. - 췌장암은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낫다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는, "췌장암은 효과적인 항암제가 없고, 컴퓨터단층활영(CT)을 해야 발견할 수 있는데 방사선 때문에 매년 찍을 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다른 나라도 최근 20년간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국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93년~ 95년 9.4%, 2003~2007년 7.6%로 떨어졌다. 미국에서도 췌장암의 생존율은 5%대에 머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송시영 교수는 "췌장암은 가장 악질이어서 전이가 잘되고 수술할 수 있는 환자는 10%에 그친다. 나머지는 수술을 해보지도 못하고 암 진단을 받은 지 6~ 12개월 후에 사망한다."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 신성식 정..

위암, 췌장암 진단 최영애씨 완치 사례

✔ 위암, 췌장암 진단 최영애 씨 완치 사례 기적(奇蹟)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이다. 아무에게나 쉽게 오지 않는다는 '희소성'과 상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적 신비성'이 기적의 가치일 것이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는 달리 '무한 증식'하는 특성을 가진다. 누군가의 몸속에 있던 암세포들이 이런 속성과 달리, 어느 날 분열을 멈추었다면, 이것만으로도 기적의 범주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최영애(45서울/주부)씨는 2004년 위암과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몇 차례의 항암치료 후 일시적 호전 반응이 있는 듯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종양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그녀는 병원을 나와 목숨을 건 '거꾸로 게임'에 들어갔다. 항암주사를 포기하고 산속으로 들어..

암완치사례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