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고치는방법/암 치료상식

췌장암은 오히려 생존율이 더 떨어졌다.

자연산약초 2021. 8. 23. 17:35

 

 

 

 

 ✔ 췌장암은 오히려 생존율이 더 떨어졌다.

 

- 췌장암은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낫다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는,

 

 

"췌장암은 효과적인 항암제가 없고,

 

컴퓨터단층활영(CT)을 해야 발견할 수 있는데

 

방사선 때문에 매년 찍을 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다른 나라도 최근 20년간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국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93년~ 95년 9.4%,

 

2003~2007년 7.6%로 떨어졌다.

 

미국에서도 췌장암의 생존율은 5%대에 머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송시영 교수는

 

"췌장암은 가장 악질이어서 전이가 잘되고 수술할 수 있는 환자는

 

10%에 그친다. 나머지는 수술을 해보지도 못하고 암 진단을 받은 지

 

6~ 12개월 후에 사망한다."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 신성식 정책사 회선 임기자(팀장),

김정수-황운하-이주연 기자,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황세희 의학전문기자, 사진 김경빈 기자

 

 


 

 

 

췌장암 말기 환자의 경우 표준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경우

 

보통 100일 만에 거의 모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로 조기 발견, 위암 및 대장암도 생존율 높아져

 

통증 적은 췌장암 진단 늦어 생존율 7%대로 줄어

 

 

 

- 조기 발견으로 암을 일찍 발견하는 만큼 생존율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암환자의 생존율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암이 자라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 자라나는 기간을 감안하면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암은 종류마다 생존율이 제각각이다.

 

 

 

갑상선암(99%·남녀 전체 평균)

 

유방암(90%)

 

전립선암(86%) 등은 생존율이 90% 수준이다.

 

 

웬만한 질병처럼 치료가 된다는 얘기다.

 

 

 


반면 폐암·간암은 생존율이 각각 18%와 23%로 아주 낮다.

 

 

 

특히 췌장암은 7%대의 생존율에다 의학 발전에도 불구하고 1993년에 비해

 

2008년 생존율이 오히려 1~2% 포인트 내려갔다.

 

 

대장암은 생존율 70% 수준으로 중간쯤이다.

 

 

 

왜 이런 생존율의 차이가 벌어질까.

 

 

 

갑상선암·전립선암·유방암 등 생존율이 높은 암의 공통점은

 

조기 검진이 활성화돼 있어 비교적 일찍 발견되고 전이 속도가 느려

 

죽을 때까지 발병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게으른 암'이란 점이다.

 

 

 

 

 

 

국립 암센터 박은철 국가 암관리사업단장은

 

 

"암이 발견되면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의 세 가지 방법을 주로 쓰는데,

 

내분비 계열의 암은 호르몬 치료라는

 

또 하나의 무기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생존율이 높다"라고 말했다.

 

 

 

 

 

중간 정도의 생존율을 보이는 위암(63%)·대장암에 대해

 

 

고대 안암병원 김열홍 암센터 소장은

 

 

"둘 다 예전엔 생존율이 지금보다 13~20% 정도 낮았는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이 이뤄지면서 생존율이 크게 올랐다"라고 말했다.

 

 

 


가장 생존율이 낮은 암은 췌장암·폐암·간암이다.

 

통증이 적어 아주 늦게 발견되며, 수술이 어려운 내장 깊숙이 위치하는 암들이다.

 

 

 

 

특히 췌장암은 급속히 번지는 '포악한' 성질을 지닌 데다

 

대동맥·하대정맥 등 큰 혈관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술이 힘들고

 

일반적인 항암제 외에 달리 쓸 약도 개발이 안 된 최악의 조건을 갖춘 암이다.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오히려 의학이 발달하였다고 하는

 

 

오늘날이 생존율이 더욱 떨어졌습니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병원의 특성을 감안하면 그 차이가 더욱 날지 모릅니다.

 

 

 

결론은 암 치료기술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조기 검진 기계의 기능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기검진이 안 되는 암은

 

옛날 보다도 더 치료효과가 없다는 것을 췌장암 완치율이 떨어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암 치료법은 진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퇴보하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