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완치 5

위암환자 달리기 운동으로 암완치(20년째 생존)

위암환자 달리기 운동으로 암완치 월남전 백마부대 28연대 소총수 출신 박영모(대구61세)씨. 1971년 생사를 넘나들던 공포의 공간인 정글 수색작전에 투입되었다. 헬리콥터에서 랜딩 중 전우가 부비트랩(지뢰)을 밟아 눈앞에서 절명했다. 눈도 못 감고 운명한 그의 눈을 박씨 손으로 감겨줬다. 죽음의 덫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으며 죽음이 늘 그와 동행했다. 월남전은 생과 사는 불이(不二)이라는 깨우침을 그에게 남겼다. 전역 후 찾아온 고혈압, 당뇨, 신경쇠약 등 고엽제 후유증은 덤이었다. 이 비극의 씨앗들은 박씨를 죽음의 전령이라는 암으로 몰고 갔다. 1986년 8월 며칠째 계속되던 복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장세척 정도 하나보다 하고 잠시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암 환자가 되어 있었다. 아버지,..

암완치사례 2021.09.08

진행성 위암 완치사례(위암2기) - 봉침 요법

봉침 요법으로 위암 2기 완치 사례 올려주신 글 좀 더 빨리 올리고 싶었으나,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지금 올립니다. 저는 미혼여성으로 현재 36살이고 곧 5월 17일 직장으로 복직을 합니다. 복직하기 전에 저의 암 극복기를 남기려 합니다. 아주 짧게 요약하면 전 2009년 12월 16일에 진행성 위암임을 알게 되었고, 위암 수술(병원에서는 위를 2/3 절제해야 한다고 했음)을 하지 않고 벌침(봉독 말고 생벌 치료)으로 완치하여 2011년 5월 17일 직장으로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이야기... 저는 2009년 12월 16일에 제가 위암(2기)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몸에 여러 증상은 있었지만, 그런 증상들을 무시하다가 12월 초에 잠을 자다가 갑작스러운 위의 통증에..

암완치사례 2021.09.08

죽음을 기다리던 위암환자 완치사례

✔ 죽음을 기다리던 위암 환자 완치 사례 전국에 계신 암환자를 위하여 저의 암 투병기를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저는 2003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날 수술 결과를 설명 듣다 또 한 번 큰 충격에 의식을 잠시나마 잃었습니다. 왜냐하면 위장을 2/3 절제하였지만 위에서 우리 몸으로 나가는 임파선 중에서 1개가 의심이 간다고 하면서 이미 본인의 몸속에는 암세포가 퍼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만 안심할 수 있다 하기에 그 무섭고 고통스러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약 5개월 받았지만 도저히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삶에 대한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 시기에 암 수술을 받은 친구들이 한 달 사이에 3명이 이 세상을 하직..

암완치사례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