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완치사례

대장암 완치사례 - 자연약초 요법

자연산약초 2021. 9. 25. 03:01

 

 

 

 

안녕하십니까.

 

 

어머니가 대장암, 정확하게 직장암을 극복하신 이야기를 올립니다.

 

 

 

이름 : 정경선

 

생년월일 : 1951. 11. 3 / 57세

 

성별 : 여

 

직업 : 창원시 팔용동 경남청과 32번 과일중도매업

 

병명 : 직장암 (2005년 9월 판정)

 

 

 

 

 

1. 발병시작

 

 

2004년 여름

 

샴푸 후 머리가 많이 빠지고 몸이 많이 피곤해서 잠을 자주 잤습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잠을 많이 잡니까?”

 

라고 할 정도로.

 

 

 

 

# 2004년 겨울

 

대변이 잘 안 나오기 시작하고 우동줄기처럼 변이 나왔습니다.

 

2달 정도 그러고 난 후 대변에 콧물 같은 점액이 묻어나오고

 

방귀가 자꾸 나왔습니다.

 

 

 

 

# 2005년 봄, 여름

 

그렇게 봄, 여름을 지냈습니다.

 

 

 

 

 

 

# 2005년 가을

 

추석 10일전부터 너무 대변이 안 나왔습니다.

 

추석을 5일 앞두고 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는데

 

항문이 부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 애를 낳고 대변이 안 나와서 손가락을 넣었을 때는

 

구불구불한 주름이 느껴졌는데

 

 

이번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는 손가락이 똑바로

 

쑥 들어가서 뭔가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그 날 저녁에 다시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다음날 아침에 대변을 볼 때 항문에서

 

오줌 누듯이 피가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추석이 얼마 안 남아서 대목 손해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꾹 참고 가족들에게는 자세한 얘기를 하지 않고

 

남편에게 추석을 쇠고 병원에 가보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 2005년 9월

 

그렇게 추석을 보내고 바로 창원에 있는 굿모닝내과에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직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05년 10월

 

부산에 있는 고신대병원에서 수술을 하려고 검진을 받았는데

 

1기반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05년 11월

 

하지만 좋은 곳에서 수술을 받고 싶어서 서울 삼성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3기 판정을 받고 너무 놀랐습니다.

 

 

“처음부터 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으면

 

더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 2005년 12월 ~ 2006년 1월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항암을 6번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힘든 줄 모르고 받았는데

 

두 번째는 힘이 너무 빠지고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입술이 터서 갈라지고 피가 나와서 입을 벌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해서 거울을 보아가면서

 

입술에 부딪치지 않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도가 부어서 물이 잘 안 넘어 갔습니다.

 

 

 

 

# 2006년 2월

 

인터넷을 통해서 양산에 있는 자연의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항암을 받지 말고 오라고 해서

 

항암을 그만두고 의사선생님을 믿고 6개월간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복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항암을 받다가도 죽는데

 

저는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서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2. 자연의원에서 생활

 

 

먼저 채식과 과일위주의 식사를 하고

 

아침운동, 산행, 명상, 풍욕 등의 운동을 했습니다.

 

자연의원에서의 생활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식사 시간 이후에 환우들과 보급대를 만들어서

 

산에 올라가서 산나물이나 산야초를 캐 와서 반찬도 해 먹고

 

산야초 엑기스를 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락시간에는 환우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사비를 털어 우스꽝스런 옷들을 사 와서

 

그 것을 입고 노래시간에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환우들을 위해서 많이 웃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퇴원할 때는 원장님과 환우들이

 

자연의원의 꽃이 나간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한번은 제가 외박을 나가있는 동안

 

간호과장님한테 전화가 와서 환우들의 얼굴이 어둡다고

 

빨리 돌아오라고 집으로 전화가 온 적도 있습니다.

 

 

저는 자연의원에서 생활하면서 병을 나아야겠다는

 

의지로 최선을 다해서 생활했습니다.

 

같이 생활한 부원장님은

 

“정경선 씨는 두 번 다시 병원에 오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원장님, 부원장님, 간화과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병을 낫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준

 

같은 방 유혜경 씨에게도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3. 현재의 생활

 

저는 20년 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밤 12시에 자는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도 그런 생활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일의 양은 줄이고 제 몸 관리를 하는데

 

시간을 더 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사업장에 가는 차 안에서 앉아서

 

운동을 하고 차 안에서 노래도 부릅니다.

 

 

자동차 안은 저의 운동장과도 같았습니다.

 

집에 있는 화장실 안에서도 노래를 부릅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한 노래교실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스포츠댄스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뒤에 있는 동산에 올라가 2시간 정도 산행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우들의 집에 놀러도 다니고

 

가게 일도 가끔씩 봐주고 있습니다.

 

 

저는 “즐겁게 산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졌고 2007년 4월에

 

서울 삼성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환우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병이 나면 마음부터 정리를 해야 합니다.

 

내 몸에 병이 들어도 내 마음은 건강하다고 다짐을 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꼭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마음도 중요하니까

 

마음가짐을 잘 잡아야 합니다.

 

 

 

 

 

4. 끝맺음 말

 

 

저는 정말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악착같이 일하고 1년에 5일 정도 쉬어가면서 일을 했고

 

그래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열심히 살다보니까

 

제 몸을 돌볼 생각을 못 했고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병이 들었습니다.

 

 

저는 직장암의 판정을 받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사람이 살 만하면 병이 든다고 조금 살만하니까 병이 났습니다.

 

저는 정말로 열심히 살아왔고 이렇게 죽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강한 사람이라 강하게 살아왔고

 

열심히 노력해서 장사도 성공을 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여장부라고 생각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병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은 병도 고치고 하던 일도 해가면서

 

제 2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추가>

 

 

옛말에 말의 씨가 있듯이 우리가

 

“내가 아픈데”라고 자꾸 아프다고 생각하면 자꾸 아파진다.

 

그러나 우리가 “어제보다 조금 낫다”라고 생각하면

 

병이 조금씩 나아진다.

 

 

이 것은 말하면 말한 대로 되어진다는 그런 말로

 

저는 아파도 항상 낫고 있다고 생각하고 병을 고쳐갔습니다.

 

 

 

 

 

 

< 매일 하는 운동 >

 

 

1. 잼잼 (손쥐었다펴기)

 

 

- 하루에 1000개씩 하고 있습니다.

 

 

2. 항문쪼으기 (직장암 때문에)

- 하루에 500개 정도 하고 있습니다.

 

 

3. 발끝치기

- 하루에 500개 정도 하고 있습니다.

 

 

4. 손목, 발목돌리기

- 하루에 20개 정도씩 방향을 바꿔가면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