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로 살해당하다/항암제란?

유방암환자 리비알 복용시 유방암재발 40% 증가

자연산약초 2013. 12. 25. 09:12

유방암환자 리비알 복용시 유방암재발 40% 증가

 

 

쉐링 푸라우의 '리비알(Livial)'이 여성의 유방암 재발 위험성을 현격하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7일 Lancet

Oncology지에 실렸다. 리비알의 성분은 티볼론(tibolone). 90개국에서 폐경기 증상 치료 목적으로, 55개국에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VA 대학의 케너먼스 박사팀은 유방암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 3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리비알의 유방암 재발 여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절반은 매일 2.5mg 리비알을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복용했다. 그 결과 리비알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재발 위험이 40% 높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유방암이 재발한 여성의 70%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리비알이 항암제의 예방 작용을 간섭하고 종양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많은 유방암 환자들은 폐경기 증상 치료를 위해 리비알을 복용하고 있다며 유방암 생존자는 리비알을 복용하지 말 것을 연구팀은 권고했다. 쉐링-푸라우는 이번 연구결과는 이미 알려진 것으로 유방암이 있는 여성에게 리비알 투여를 마켓팅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유방암 환자 '리비알'복용시, 재발 위험 높아져

리비알, 항암제 예방작용 간섭하고 종양 촉진하는 것으로 추정
폐경기 증상 치료제 '리비알(Livial)'이 여성의 유방암 재발 위험성을 4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7일 Lancet oncology지에 실렸다.

리비알의 성분은 티볼론(tibolone)으로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폐경기 증상 치료를 위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VA 대학의 케너먼스 박사팀은 유방암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 3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절반은 매일 2.5mg 리비알을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리비알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재발 위험이 40% 높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유방암이 재발된 여성의 70%가 사망했다. 연구팀은 위험성 때문에 임상 실험을 6개월 앞서 종료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리비알이 항암제의 예방 작용을 간섭하고 종양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 유방암 생존자들의 경우 폐경기 증상 개선을 위해 리비알을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메디게이트 뉴스서 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