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말기 환자 [위장으로 음식물 투입중]
식도암말기 환자의 자녀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년전에 식도암판정을 받은후 일년만에 암이 여기져기 전신으로 퍼져서 이제는 손을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 때만 해도 암이 초기였기에 일반적인 식사와 함께 대체의학적인치료법을 실천해 가면서 생활해 왔다고 한다.
어떤 대체의학적인 치료법을 사용하였는지 물어 보니 그 방법을 가르쳐 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미 음식을 조금도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 되어 위장에 구멍을 뚫어 관을 투입하여 음식물을
드시게 해야 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였다. 목에서는 계속 피가 나오는 객혈증상이 있었지만 식도암환자는 걸어 다닐 수는 있는 상태라고 한다.
병원에서 현재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데, 증상이 나아지는 커녕 오히려 계속 악화되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을
찾고 있는 중이였다.
거의 대부분의 암환자와 그 보호자들이 그렇듯이 암치료에 대한 특효처방을 찾고 있었다.
그러나 알약 몇개 먹고 암이 완치될 수 있는 특효약을 만들수 없는 이유는 암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 세균성 질병이 아니라 수십년동안 오염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하여 인체의 영양분이 모두 소진되고 면역력이 다 떨어져서 생겨난 질병인데. 이런 상태의 암환자를 약몇알 먹고 고치려는 발상 자체가 부질없는 욕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암환자들의 대부분은 암이라는 병 자체로 죽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등의 병원 치료로 인한 영양결핍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합병증과 부작용으로 죽는 것이 대부분이다. 즉 암환자들의 상당수는 장기적인 병원치료로인하여 영양실조로 인하여 음식조차 삼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 굶어 죽고 있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이미 포기 상태이므로 어차피 방법이 없다면 생각을 바꾸어서 치료를 해보라고 권면해 주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사혈과 함께 약초를 다량으로 끓여서 조금씩이라도 식도와 위장에 투입하여 면역력을 높여보고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병을 치료해 나가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보호자는 빠른 치료 효과가 있는 특효약을 찾고 있으니.. 그같은 생각이 암환자에게는 질병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우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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