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환자 수술 항암치료 6회 9개월 만에 폐로 전이 작년 11월경에 직장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장을 대부분 잘라내는 수술을 하였고 항암치료를 6개월간 하였는데 올해 8월경에 검사를 받아 보니 폐로 전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환자는 연세가 많으셔서 항암치료받는 것을 너무도 힘들어하시고 식사를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거동조차 힘들어 하셔서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지만 가족들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하였다. 가족들 중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는 보호자가 있는 경우 환자나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항암치료에 동의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말이다 말기암의 경우 항암치료를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의학계에 알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