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2

전립선암 검사의 실체 - 전립선암 수술받은 환자 생존율 낮다. -

전립선암 검사의 실체 - 전립선암 수술받은 환자 생존율 낮다. 6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 전립선암은 2번째에 해당하는 사망원인이다. 다른 모든 질병에 대한 조기검사가 득보다는 실이 훨씬 큰 것과 마찬가지로 전립선암을 조기에 검사하는 것도 부작용이 훨씬 크다. 조기검사의 가장 큰 위험은 판독오류에 의해 불필요한 치료를 받게 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며 또한 공격적이지도 않아서 주변조직으로 전이되거나 퍼져나가는 속도도 느린 질병이므로 많은 노령의 남성들이 전립선암을 갖고 있어도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때까지 암으로 발병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로 전립선절제수술을 받은 남성이 전립선암을 ‘그대로 두고 관찰하며 기다린’ 남성보다 수명이 더 짧은 것이 보통이다..

수면제가 암을 일으킨다. 사망위험 5배 증가.. (미국 연구진 발표)

수면제가 암을 일으킨다. 사망위험 5배나 증가... 수면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일찍 죽을 확률이 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스크립스클리닉 비터비 가족 수면센터와 예방의학 잭슨 홀센터 연구진은 BMJ 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수면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비복용자들보다 사망 가능성이 5배나 높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특히 수면제를 많이 복용할 경우 각종 암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수면제를 평균 2.5년 복용한 18~ 55세의 1만 500명을 추적 조사, 비복용자 2만 5000명과 비교 분석한 결과 1년에 4~18정 복용한 사람들은 비복용자보다 3.6배, 18~ 132정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4.4배나 높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