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가 암을 일으킨다. 사망위험 5배나 증가...
수면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일찍 죽을 확률이 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스크립스클리닉 비터비 가족 수면센터와 예방의학 잭슨 홀센터 연구진은
BMJ 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수면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비복용자들보다 사망 가능성이 5배나
높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특히 수면제를 많이 복용할 경우
각종 암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수면제를 평균 2.5년 복용한
18~ 55세의 1만 500명을 추적 조사,
비복용자 2만 5000명과 비교 분석한 결과
1년에 4~18정 복용한 사람들은 비복용자보다 3.6배,
18~ 132정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4.4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또, 1년에 132정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5.3배 조기 사망자의 위험성이 높다고 부언했다.
연구진이 언급한 수면제로는 테마제팜이나 디아제팜,
졸피뎀, 조피클론, 잘레 프론, 바르비투르 등이다.
연구진은 또 가장 많이 수면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폐, 장, 전립선, 식도, 임파종 등
각종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졸피뎀을 복용한 사람은 사망 위험이 5.7배나 높았으며
테마제팜은 6.6배 높았다.
BMJ 저널의 편집장 트리샤 그로브스 박사는,
"이 연구가 수면제가 조기 사망의 원인이라고 증명할 수는 없지만
연구결과는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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