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2

나팔관암 시한부 환자 태반과 함께 빠져 나오다.

모성은 죽음보다 강하고... 태반에 밀려나온 암덩어리 " 암 이길 수 있다 " 나팔관암 심윤식씨. "임신 7개월입니다. 나팔관을 암 종양이 막고 있어 출산이 불가능합니다. 산모와 아이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아기를 낳으며 죽어야하는 숙명? 더욱이 시한부 암환자의 몸으로…. 심윤식(여`50`전북 부안) 씨는 잔인한 운명 앞에서 전율했다. 그러나 그녀가 목숨을 담보로 한 도박에서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하는데 걸린 시간은 짧은 한 호흡 순간도 되지 않았다. "어미가 어찌 자식을 포기하겠습니까? 어차피 중병에 걸린 몸…. 아기 얼굴 한번 볼 수 있을 만큼 목숨만 허락돼도 여한이 없지요. 앞으로 우리 아이를 위해 일체의 투약을 중지하겠습니다. 제 몸에 1cc의 진통제도 한 방울의 항생제도 흘려보내지 마십시..

암완치사례 2021.09.13

자궁경부암, 임파선암말기 완치사례 (자연식과 생채식)

자궁, 척추, 임파선 전이 '죽음의 추억' "암 이길 수 있다" - 자궁경부암 한 복심 씨 통계적으로 불황과 암 발생과는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경제 전반의 침체와 사회적 우울은 구성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것은 자명한 이치. 1990년대 후반 들어 건강을 잃은 소위 'IMF(외환위기) 형 암환자'가 많은 것도 이 탓일 것이다. 한복심(44`여)씨가 말기암 선고를 받고 도망치듯 요양을 떠날 때도 법원 집행관들이 밀치듯 들어와 집기들에 딱지를 붙이고 있었다. 쌍둥이 두 아들은 가정의 몰락을 겁에 질려 지켜보고 있었다. 가산이 분해되는 현장에서 그녀는 두 아이의 슬픈 눈을 보듬어줄, 남편의 축 저진 어깨를 다독여줄 여유조차 없었다. 7개월 만에 척추, 임파선으로 전이 1997년 ..

암완치사례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