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시한부 2

림프절암 극복하였습니다. (항암치료 거부하고 완치한 사례)

암 완치사례 - 올려주신 글 "림프절암 극복하였습니다." 하얀 눈이 온통 세상을 깨끗하게 물들여놓은 이 아침에 오늘 저의 이야기를 여기에 적어볼까하며 두려움을 느낍니다. 왜냐면 지난 10여년을 이런 짧은 글로 적어버리기가 너무 가슴 싸하고... 또 한마디로 요약할 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고 싶고 또 저의 투병기가 혹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암을 극복한 이야기란 제목이 왠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아니 앞으로 제가 살아있는 동안은 계속 이어지는 극복해야할 삶이기에 말입니다. 혈소판이 너무 적어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체질이라 방사선으로 차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했지요.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지요. 그때까지 해왔던 환경과는 다른 방..

암완치사례 2021.09.08

간암말기 시한부 인생 - 암 완치 사례

" 암 이길 수 있다. " 간암말기 이주선씨 지성이면 감천. 신은 죽음을 앞둔 피조물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면 운명의 시계바늘을 생(生)으로 돌려줄까. 감천의 기준을 계량화 할 수 있을까. 여기 이주선(55`경기도 과천시)씨를 통해 그 기준을 대략 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간, 임파선, 폐에 암세포가 퍼져 의사조차 면전에서 당신이 살 확률을 1,000분의 1도 안 된다고 했던 그가 10년째 산 속을 누비며 현대의학을 비웃고 있다면, 하늘이 굽어살핀다는 '감천의 경지'를 짐작이나마 할 수 있을지. 그의 치유를 가능케 했던 수많은 땀과 눈물, 기도…. '청계산 맨발 맨'의 기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씨가 병원에 입원한 것은 1995년 8월. 고물상을 하던 그에게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지병..

암완치사례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