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나의 카페에 관심을 가지셨던 분이라고 하였다. 20여년 전에 위암수술을만 하고 일체의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없이 여러가지 자연요법이나 약초요법을 실천 하면서 지내 왔다고 한다. 그런데 재작년에 등에 여드름이 나고 머리에 습진같은 것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췌장암이라고 의사가 진단해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조직검사를 해보니 암세포는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췌장암일 확율이 높으니 무조건 수술을 하라고 하였는데 환자는 사업상 너무 바쁜 관계로 수술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가 복부가 거북한 느낌이 다시 들어서 검사를 해보니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크기도 전혀 변화가 없고 그상태 그대로 였다고 한다. 그러나 복부팽만 때문에 암이 자라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