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환자 항암치료 9번 암 전신으로 전이 작년 5월에 방광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방광 제거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방광을 적출하면서 소장으로 방광을 대신하도록 만들었는데 드러낸 방광 외에도 드러낸 방광 주변 깊숙한 곳에도 암세포가 살고 있다고 하면서 항암치료를 2주에 한 번씩 하였다고 한다. 의사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환자가 방광암 몇기인지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보호자에게는 일체 이야기를 해주지 않다가 몇 차례 항암치료를 시도해도 암세포가 전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암세포가 더욱 커지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의사는 방광암 4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항암치료를 하면서 의사는 병원식사 외에는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하였고 환자는 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