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은 야생 매실을 채취해 매실청, 매실효소, 매실장아찌를 만드는 때 입니다 지난 산행으로 채취한 야생 매실로 매실청(매실효소)를 만들었어요 야생 매실은 매우 귀한 편인데, 소량이지만 만나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매실 발효액은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거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매실 에이드 음료로, 또는 소화가 안될때 천연소화제로써 활용도가 다양합니다. 자연의 산 속에서 자라는 야생 매실 귀하고도 소중한 선물입니다,. 산에서 채취한 야생 매실은 꼭지를 똑똑 따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생김새가 제각각이죠 ㅎㅎ 벌레 먹거나 찌그러진 매실도 꽤나 많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양새를 한 야생 매실 손질한 매실에는 유기농 설탕을 부어줍니다. 일반 매실청이 아니라 매실효소액으로 발효를 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