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약초/자연산약초

황금[속썩은풀]의 효능[전염성 간질환 치료율97%임상사례]

자연산약초 2022. 10. 29. 02:38

 

 

 

 

속썩은풀 ‘두통과 해열제로 특효약’ 구전에 의하면 속이 썩은 풀이란 뜻의 이 약초는
속이 썩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각지에 자생하며

한약명인 황금(黃芩)의 뜻은
가을의 노란 빛을 감응했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황색의 분금(芬金)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높이 60㎝ 정도이며
줄기는 모난 사각형으로 담록색 바탕에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고
기부는 목질화되어 짧은 털이 많다.

원줄기에는 30~50개의 마디가 있고 마디사이의 길이는 1.5㎝이다.
원줄기에서 나오는 1차 분지와 다시 발생되어 나오는 2차 분지가 많다.

잎은 대생하며 양끝이 좁고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의 폭은 좁고 길이는 2.5~6.0㎝로 길다.
잎의 크기는 원줄기의 가운데 부분에 붙어 있는 잎이 아랫부분이나 윗부분의 잎보다 2~3배 크다.

꽃은 7~8월에 자색의 꽃이 피기 시작하며
줄기와 가지끝에 착생되는 총상화서로서 화경의 길이는 0.3㎝이다,
수술은 4개이고 2개가 길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이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받침통의 크기는 0.2~0.4㎝이며 꽃이 떨어지면 폐쇄되어 종자가 속에 맺힌다.

열매는 8~9월 사이에 익고 종실은 굳은 껍질로 싸여 있으며
한 꼬투리당 4개의 종자를 맺는데 흑색을 띠는 종자는 다각형이며
종자 1,000립중은 1.65g정도이다.

뿌리는 겉껍질이나 속살 모두 황갈색을 띠는데 대한약전에 의하면
속썩은풀의 주피를 벗긴 뿌리를 황금이라고 하며 거의 냄새가 없고 맛은 조금 쓰다.

약리작용은 해열작용, 이뇨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혈압강하작용, 이담작용 등이 있어
한방약으로 해열, 소염, 항염, 건위약으로 폐렴, 이질, 구토, 소화불량 등에 쓰인다.

또한 간장질환으로 인한 황달에 효과가 좋은 것은
바이카린(baicalin)이 가수분해하여 글루쿠론산(glucuronicacid)을 생성하여 해독작용을 하여 주고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장신경을 자극하여 위와 장의 요동을 증가시켜
소화와 흡수력을 촉진하며 수렴성이 있어서 자궁도 수축시킨다.

또 눈과 위장의 염증에 대하여 발염을 제지하고
수렴작용이 있어 폐렴상구균, 포도상구균을 억제하며
혈압을 강하하여 충혈을 경감시켜 준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지만
따뜻하고 일사량이 많은 중남부 지역의 배수가 양호한 식양토나 양토로 토심이 깊고 유기물이 많으며
수분유지가 잘되는 곳의 토양이 재배가 유리하며 주산지는 주로 남부지역인
전남 여수, 고흥, 광양, 구례, 무안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민간요법에 고혈압으로 머리가 어지러울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g을 식사후 3회 먹는다.

박철종/의령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 황금 -------------------------------------------------------------------------------- 황금 꽃 1 황금 2 꿀풀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풀밭에서 높이 20∼60cm로 자란다.
여러 대가 나와 포기로 자라고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자주빛이 돌며 총상꽃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화관(花冠)은 밑부분에서 꼬부라져 곧게 서고 통형이며 길이 1.5∼2.5cm이고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4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원뿌리는 원뿔형이고 살이 황색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해열·이뇨·지사·이담 및 소염제로 이용한다.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한국·중국·몽골 및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장염에는 황금 온포기 6 ~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