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곰취의 분포

 

습기가 있는 깊은 산속에서 잘 자란다.

잎이 넓고 가장 자리에 톱니같은 것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쌉쌀한 맛이 있지만 쌈을 싸서 먹게 되면

단맛이 나면서 산나물의 깊은 맛이 느껴진다.

산나물 중에 가장 맛있는 나물중의 한종류라고 볼 수 있다.

병풍취보다도 더 맛이 좋다.

 

잎이 거세지면 묵나물이나 짱아찌로 담가 먹어도

곰취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곤달비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곤달비 보다 잎이 크고 두껍다.

 

곤달비는 자연산을 만나보기가 어려워 거의 모두 재배이지만

곰취는 자연산이 소량씩 채취된다.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깊고 높은 산에 자생한다. 

 

 

 

 

 

 

 

 

 

 

 

 

 

 

 그늘진 곳에서 자라나는 자연산 곰취

 

 속새군락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자연산 곰취나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