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약을 조심하세요
우리 조상들은 수천 년 동안 한 모금만 마셔도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제초제나 농약을 전혀 살포하지 않았어도 농사를 잘 지었었다.
농약없이 자연 상태에서 수천 년 동안 재배된 토종 농산물들은
유전적으로 강인한 면역력을 길러 해충과
자연재해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그런 강한 힘을 가지기 위하여 토종 농산물들은
크기를 아주 작으면서도 단단한 형태로 변모하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 토종 농산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국민의 몸도 강인해진다는 반증인 것이다.
이처럼 농약을 치지 않아도 병해충에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귀한 토종 농산물을 수확이 적다는 이유로
모두 내팽겨쳐 버리고 수입산 대형 농산물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외국산 농산물들은 대량으로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많은 수입을 기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외국산 농산물들은 유전자 조작이나
인위적인 가공품으로 만들어져서 크기는 크나 허약하기 그지없어
농약이나 화학비료등을 주지 않으면
손쉽게 병해충에 의하여 죽어 버렸다.
그로인하여 농부들은 자신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먹는
국민들의 건강과는 상관없이
독성이 강한 농약을 마구잡이로 살포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암 발생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고,
대 재앙은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독성이 강한 농약을 살포하다 보니
이제는 농약이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농약을 개발하여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미국 농약생산업자들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문제는 나이 드신 농부들이 농약의 심각한 위험성을 모른다는 것이다.
때문에 깨끗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살아가는 농촌의 농부들이
오히려 도시인들보다도 더 많이 암에 걸리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농약은 발암물질이다.
미국의 코넬대학교 파이 멘털 교수는 농약사용으로 인하여
매년 미국 사회가 치료비용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1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하였다.
미국에는 NAS라는 과학한림원이 있다.
1863년 3월 3일 링컨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조사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과학 엘리트들이 모여 미국 정부가 의뢰하는 것은
어떠한 과학 주제라도 조사하고 관찰 실험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근무한 과학자들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만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NAS라는 과학단체에서 1987년 리처드 와일즈의 주도 아래
식품 속 농약 잔류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참조 서적: 독소 * 죽음을 부르는 만찬* 출판사 -랜덤하우스-) 3장으로 된
이 보고서에는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의 발암 위험성에 대하여 상세하게 쓰여 있다.
NAS는 농업에서 사용하는 제초제의 62.5% 살충제의 50%가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살균제는 90%가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NAS의 과학자들은 발암성 농약 53%를 가지고
그 영향을 수치화하고 분석하여 농산물의 잔류농약으로 인해
발생한 암환자수를 구체적으로 내놓았다.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미국인 2만 8백 명이
농약에 들어있는 발암물질로 인하여 암에 걸리며,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농약 때문에 사망한다고 결론지었다.
온 천지가 유독물질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공언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농약에 들어있는 발암물질로
암에 걸려 죽어 간다는 명백한 보고서가 있지만
사람들은 별로 개의치 않고 농약이 범벅이 된 농산물을 섭취하고 있고
연로하신 농부들은 농약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농약 살포 시 흡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독면조차 하지 않고
맨몸으로 농약을 마셔가면서 농작물에 뿌려 대고 있다.
결국은 농부와 그 농산물을 먹는 사람들
모두가 암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하는 것이다.
시판 중인 농약이 강한 발암물질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왜 시판을 금지하거나 제재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거대한 산업단체의 로비에 대항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삼성그룹의 회장이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법으로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농약 생산업체들이 미국의 부시 대통령까지 포섭하여
로비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환경보호국 직원은 익명을 요구하고 비판한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농약을 그대로 직수입하여 판매하는
우리나라 또한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농약에서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농약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실정을 감안하면,
전 세계의 토양, 강, 동식물, 공기 음식물까지 모조리 오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과학자이자 교수인 벅 레빅 교수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식품에 함유된 독소의 비율을 종류별로 측정하여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독송 물질을 섭취하는지 조사하였다.
이에 따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는 매일 평균
항생제 다섯 가지와 석유화학물 두 가지 플라스틱 잔류물 한 가지, 석면 한가지,
유독한 착색제 한가지, 수은과 비소 같은 화학 잔류물 한 가지.
그리고 NAS가 걱정하는 농약 잔류물 21가지 까지 날마다 섭취하는 것이다.
이런 독소를 날마다 섭취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폭우가 쏟아져도 나는 비에 젖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과 같다.
이런 연유로 암환자들이 유기농식과 자연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발암물질을 날마다 섭취해 가면서 암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일반 건강한 사람들보다 더 약한 체질을 가진 암환자들은
몸속을 오염시키는 농약 범벅인 음식보다는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유기농 자연식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내가 먹는 밥이나 반찬 음식에다가 제초제나 농약을 잔뜩 뿌려 넣고
먹으라고 하면 기겁을 하고 난리를 치고 화를 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들이 먹는 음식 물속에는 제초제나 농약이
잔뜩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이유로 맛있다고 먹고 있다.
모르는 게 약인 시대는 농약이 개발되기 전의
자연식품만이 존재하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지금음 모르는게 병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들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농약이 축적되어 몸은 병들어 가는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김형희의학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고치려면 100번 이상 씹어야 한다. (0) | 2021.08.25 |
---|---|
미세먼지로 가득찬 아파트 거실 - 사진 참조 (0) | 2021.08.25 |
암 고치는 사람과 암 고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점 (0) | 2021.08.21 |
차가버섯 암 치료에 효과가 별로 없는 이유? (0) | 2021.08.20 |
항암치료로 암이 줄어드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풍선효과)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