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로 살해당하다/항암제란?

[스크랩] 췌장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해도 효과 없습니다.[한국암정보센터 답변서 내용]

자연산약초 2016. 1. 3. 05:50

췌장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해도 효과 없습니다.[한국암정보센터 답변서 내용]

 

 

현대의학의 손길이 아직은 먼 췌장암



아래의 글은 췌장암 환자의 질의에 대한 한국 암정보센터의 공식적인 답변입니다. 모든 암종에서 유일하게 2002년까지의 5년간의 췌장암 환자의 평균수명이 오히려 더 떨어진 통계 후의 글이라 더욱 서글프다는 느낌입니다.


답변 자체에서 아주 곤혹스런 입장을 엿볼 수 있으며, 비록 완곡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췌장암에 대한 현대의학의 현주소를 마치 고백이라도 하는 글입니다.



첫째, 췌장암은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보기에 따라서는 일말의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지만, 이처럼 공식적인 글에서 “잘 반응하지 않는 종양”이라는 표현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완곡한 표현일 뿐입니다.


둘째, “기적적으로 병을 좋게 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표현은 사실상 현대의학으로는 뚜렷한 방책이 없음을 완곡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의식있는 의사의 표현인, “췌장암 환자는 사실상 포기한 상태로 임한다.”라는 고백과도 일치합니다.


셋째, “국소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이란, 우리가 통상적인 사례에서 보듯이 전이는 아니지만 가까운 혈관을 감싸고 있거나 진행성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방식의 병기수 분류로는 1b또는 2a정도에 해당하나, 외과적으로 전혀 손을 댈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말기로 판정하는 경우입니다. “치료에 반응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방사선이나 항암제의 무용론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넷째, 췌장암에 대한 결론을 현대의학 스스로 이미 내놓고 있습니다. 즉, 췌장암의 치료는 사실상 “환자나 보호자의 가치관”에 맡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뜻 보면 항암이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론화의 곤혹스러운 표현이며 좁게 해석하면 “환자의 확신”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것의 고백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주 희박한 실례를 목격하고 있듯이 그 확신에는 항암제의 사용을 아주 인색하게 포함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투병생활에 근거한 결론입니다. 암 자체가 면역성 질환일 뿐, 대수롭지 않은 병이라는 것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연함, 치료법을 병원에서 찾지 않는 것이 전제된 “확신”이 반드시 여러분을 삶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는 것을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으며, “살아있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픈 저의 간곡한 호소이기도 합니다.


현대의학은 췌장암의 경우 최초의 변형세포 발생에서 종양으로 발견시까지 최대 25년이 걸릴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이러함을 볼 때 저는 사실상 암환자로서 25년을 이미 살아왔고 그로부터 3개월 정도 살리라는 예상을 깨고 23개월째 더 살고 있는 셈입니다.


종양 발견시까지 암과 함께 아무런 불편없이 술담배 잘 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대장암 환자의 종양은 숙주가 세상을 뜬지 50년이 지나고도 실험실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암세포는 숙주 없이도 거뜬히 살아가는 생명력이 너무나도 강한 생명체입니다. 항암제로 절대 죽지 않습니다. 눈물로써 간곡히 호소합니다.



살아있는 기쁨을 나누고픈 곽동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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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입니다. 어떤 치료가 가능할지요?

 출처 : 한국암정보센터(2003-07-09)

 

췌장암은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는 종양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병을 좋게 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에서 시도하는 방법은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완치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치료에 반응할 경우, 생명이 연장되고 고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하면, 반응치 않을 경우, 효과는 없이 부작용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있는 치료법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점은 환자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미리 예측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치료에 대한 결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자나 보호자의 생명에 대한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나 보호자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나 보호자의 가치관이 완치가 될 가능성이 없다면 부작용이 우려되는 치료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시면 그와 같은 치료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옳은 선택입니다.


이와 반대로, 환자나 보호자가 부작용이 있을지라도 최대한의 노력을 원한다면,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출처 : 김형희산야초 약초구입 및 건강상담 010-3364-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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