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이야기

회룡포여행 그리고 산행.....산도라지 ..토끼간빵

자연산약초 2014. 12. 9. 02:54

 

 

 

 

 

 

회룡포여행 그리고 산행.....산도라지 ..

 

 

 

산행을 다니면서 여행도 다닙니다...

 

 

 

 

 

 

 

 

 물레나물입니다................. 우울증 불면증에....좋습니다.............

 

 

 우산나물이 한창입니다. 묵나물로 드시면 맛있습니다.

 

 

 자연산 당귀와 산머위입니다..

 

 

 야생산삼..............

 단풍취나물입니다.. 장아찌담그면 맛이 좋습니다...

 

 

 한입버섯입니다..강한 향이 납니다. 호흡기 질환 폐렴 등에 사용합니다..

 

 

 고라니.... 올무에 걸려 굶어 죽었군요...

 

 

 

 

 

 

 

 땅두릅..........

 앵초,,,,,,,,,,,,,,,,,,,,,,,,,,,

 

 

자연산 지치 묵은 싹대

 

 

 

 

 

 

 

 

 산도라지............

산더덕.........................

 

 

 

 

 회룡포 전망대 가는 길에....... 회룡포는 육지속의 섬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강물에 둘러 쌓여 섬처럼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회룡포 전경입니다.............

 

 

 

 용궁역입니다... 이 역에서는 기차표를 팔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폐역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다섯번 정도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기차요금은 승무원에게 직접 줍니다..

 

대신 승무원이 없는 무인역이 되었기 때문에   대신 빵집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빵가게 이름은 용궁역에 걸맞게  토끼간 빵 입니다....  용궁에 살던 용왕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토끼의 간을 찾아 가던 동화를 인용하여 토끼간 빵 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꽤나 회룡포와 더불어  유명한 빵집이 되었습니다..

 빵집앞에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기차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적막합니다...

 

 

 하루에 다섯번 밖에 기차가 서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도 거의 없습니다...

 

 

 

 

 

 이것이 토끼간 빵입니다...

 

 

 

 

 

 

 

토끼의 간을 닮은 토끼간빵은 사실 두개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냥 빵입니다...

 

토끼간 빵의 맛은 괜찮습니다...  상당히 촉촉합니다... 너무 촉촉하여 손으로 만지면 빵이 늘러 붙습니다.. 그래서  종이째 들고 빵을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