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자유게시판

[스크랩] 권은희 수사과장 동영상모음*정의는 살아 있다*

자연산약초 2013. 10. 14. 06:38

 

 

권은희 수사과장 용기있는 발언 동영상*정의는 살아 있다-영혼을 팔아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

 

 

 

 

 

 

 

 

 

 

권력에 빌붙어 양심을 팔아 먹고 살아가는 자들과...맞서 싸운 이 시대의 진정한

정의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성을 상실시키고 파괴하는 그릇된 교육풍토속에서 자라난 자들에게서 진실의 목소리를 기대할 수는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국회의원으로 지낼 수 있는 줄로 알고... 오만과 독선으로  악마의 얼굴로 양심을 팔아먹는 행동을 하는 파렴치한 인간들 속에서..권은희 수사과장 ..당신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아직까지.... 자신의 양심을 지키고 정의를 위해 진실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그 이름은 권은희  수사과장..

 

당신을 존경합니다...

 

더러운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한송이 연꽃 입니다... 

 

 

 

 

 

이런 저질적인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인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유권자들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 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이

꽃다발·선풍기·치킨까지…전국 곳곳서 선물 연합뉴스 | 입력 2013.08.22 11:48 | 수정 2013.08.22 11:55
꽃다발·선풍기·치킨까지…전국 곳곳서 선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전국 곳곳에서 격려의 메시지와 선물이 전달되고 있다.

지난 19일 청문회 이후 22일까지 권 과장의 사무실에는 익명의 시민들이 보낸 화분 10여개가 배달됐다.

화분에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글 띠들이 있었고, 청문회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무색하게 하듯 '부산시민'이라고 리본을 두른 꽃다발도 포함됐다.

권 과장이 증인석에서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내던 모습을 의식한 듯 스탠드형 선풍기를 보낸 시민도 있었다.

지난 21일 오후 4시께는 치킨집에서 프라이드 치킨 15마리가 배달되기도 했다.

배달원은 권 과장에게 "한 중년 여성이 가게에 들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 앞으로 배달해 달라며 돈을 내고 갔다"고 말했다. 치킨 꾸러미 안에는 손 글씨로 적힌 메모가 담겨 있었다.

또 약 2시간 뒤에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등 수도권 고교 재학생 7명이 수사과장실을 찾았다. 학생들은 응원메시지가 빼곡히 적힌 4절지와 빵 100여개를 권 과장에게 전했다.

인터넷에서는 권 과장의 증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권은희 수사과장의 용기있는 증언 모음' 영상은 이틀 사이 25만 번 이상 조회됐다.

영상을 편집해 올린 누리꾼은 "경찰의 명예와 양심 지키려 진실을 말하는 모습들 참 고맙더군요"라는 게시글을 달았다.

이같은 격려에 대해 권 과장은 말을 아끼면서도 선물 가운데 '용기와 진실에 찬사를 보냅니다, 충남 공주에서 촌로'라고 적힌 난초 화분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했다.

gorious@yna.co.kr

 

 "문근영은…" 국정원 직원 글 직접 보니 '충격'

국정원 아이디로 특정 지역·여성 비하 등 댓글 3451개
입력시간 : 2013.07.04 14:43:04
수정시간 : 2013.07.05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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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닉네임 '좌익효수'가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남긴 댓글. 디시인사이드 캡처
국가정보원이 지속적으로 특정 지역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쓴 인터넷 게시글 1,977건과 찬반 클릭 행위 1,711건이 수록된 '범죄일람표' 전문을 오마이뉴스가 공개했다. 범죄일람표는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공소장에 첨부한 범죄증거다.
범죄일람표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은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해당 게시글을 찾았다.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닉네임 '좌익효수'는 "박주신 위험하다… 이러다 진짜 디스크 생긴다…"의 제목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검찰이 범죄일람표에 특정한 글이기도 하다.

'좌익효수'가 디시인사이드에 남긴 글은 대부분 삭제됐다. 하지만 '갤로그(디시인사이드 내 블로그)'에는 댓글 등 흔적이 남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좌익효수'는 2011년 1월 15일부터 지난해 11월 28일까지 디시인사이드에 3,451개의 댓글을 남겼다.

댓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좌익효수'는 전라도 지역을 이유 없이 비난하는 글을 수차례 올렸다. '좌익효수'의 갤로그에는 "절라디언들이란" "몰랐어요? 절라딘언들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인가요" "절라도에 퍼붓거나 북괴에 퍼붓지 왜 서울이양…" "홍어에게 표를 주면 안됨" "하여튼 전라도엔 빨치산 종자들이 많은 게 사실" 등의 글을 달았다. '절라디언' '홍어' 등은 인터넷에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

'좌익효수'의 전라도 혐오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좌익효수'는 "아따 전(두환) 장군께서 (전라도를)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아따" "아따 절라디언들 전부 뒤져버려야 한당께" "군생활 때 만난 순창출신 취사병색기 죽이고 싶었는데 같은 절라디언끼리도 뒤통수에 능한 놈들이 절라디언들이지라" "아따 가카는 해주신당께" 등의 댓글도 남겼다.

'좌익효수'는 광주 출신의 인기 여배우인 문근영을 엽기적인 욕설을 곁들여 비하하기도 했다. '좌익효수'는 문근영 관련 게시물에 "문근영**련 할아비 빨갱이 **색기" "문근영 뒤통수 절라디언 빨치산 손녀랑께" 등의 댓글을 달았다. 비전향 장기수를 외할아버지로 둔 여배우에게까지 색깔론을 제기한 것이다.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는 '통혁당 사건'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른 비전향 장기수 류낙진씨다.

'좌익효수'는 전라도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속어를 내뱉었다. "늙은 창녀, 운동권 **받이로 시작하여 월북 후 인민군 하전사급 깔*로 활동하다 수명이 다하여 북괴에 의해 강제월남"이라며 근거 없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인신공격했다. 배우 김여진에게는 "**련 못생긴게 배우라고 어디다 *치는지" "여진은 외모가 이정희 필 나는 빨갱이 **받이 냄새남" 등의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던졌다. "죽이고 싶다 ***들"이라며 촛불집회 참여 여성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좌익효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간 알려졌던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남긴 댓글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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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형희산야초
글쓴이 : 김형희산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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