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로 살해당하다/암환자상담사례

항암치료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아요[치료효과 없음]*장생도라지 구입문의*

자연산약초 2011. 3. 3. 06:50

 

  • 윤나이
  • 2009.04.28 22:28
  • 안녕하세요? 여쭈어볼게 있어서 글남겨요.
    저희 아버지께서 폐암 말기이신데 항암치료를 이젠 더이상 받고싶어 하지 않으세요.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신약도 많이 맞으셨지만 효과를 본적이 많이 없습니다.
    이제 겨우 50세이시고 흡연이 아닌 작업환경과 가족내력에 의한 폐암입니다.
    삼성의료원에서 1년가까이 치료를 받으셨지만 몇주전에는 중환자실까지 가시면서 심하게 고생하셨습니다. 3일만에 나오기는 했지만 정말 기도밖에 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너무나도 절망적이었습니다.
  • 일단 지금 집(부산)에 머무르고 계신데 기력이 많이 떨어지신 상태입니다. 화장실 오갈때 말고는 잘 걷지도 않으십니다.
  • 저는 대학교 3학년으로 경기도에 있는데 타지에서 도와줄 제가 도와줄 방법은 정보를 찾는 것 뿐입니다. 이곳에 몇번 들어왔지만 아직도 대체의학 자체에 불신이 있는 상태이고 의사 말을 듣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부모님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대체의학을 믿어도 되는가.(대체의학이라는 말이 좀 장황하지만 항암치료를 거부한뒤에 하는 대체방법들을 모두 포함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 2. 장생도라지를 구하는 확실한 경로와 복용방법은 무엇인가.
  • 3. 부작용은 없는가.

    야채스프를 발병초기에 제가 사드렸더니 잘 안드셨다가
    1년만에 다시 샀습니다. 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급선무인 상황에 야채스프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리고 치료중에 몇개월전까지 '당단백질'이라는 식품을 드셨는데 교회 지인의 권유로 드신것이지만 수백만원 상당임에도 불구하고 '속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런 효능을 보지 못했습니다.
  •  이런 실패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물어보는것입니다. 물론 당단백질 자체는 면역을 키워주는 식품이라고 들었지만 마치 다 고쳐주겠다는 식의 상술이 너무나도 야속했습니다...

    빠른 시일에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