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자유게시판

이성호장생도라지란?.

자연산약초 2008. 12. 23. 00:13

밭에서  재배한 장생도라지는 밭장생도라지라고 분명하게 구분을 지어야 할 것이다....


밭에서 재배한 도라지가 인삼이라면 자연에서 자란 것은 산삼이다....



장생도라지라는 명칭은 오래 살아온 것을 거리키는 것이므로  상표권 등록을 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여..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성호 장생도라지에게  신지식인이니.... 하면서 상을 수여 하는 것은  양두구육의 행위를 합리화 해주는 것이다....



돈벌이에 치중하려면 거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무슨 국민 건강을 위해서 라는 말은 하지 말자....


법적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괴롭히는 짓을 하는 자가  국민건강을 위하여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양면성을 보이는 행위를 하건만. 이런 자에게  상을 수여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자연산 오래된 장생도라지를 먹고  병이 치유된 광경을 목격하고  오래된 산도라지처럼 오래 장수하게 자라게 만들면  병을 치유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여... 재배를 하였다면.....  바로 그  오래된 자연산 산도라지가 자연산 장생도라지가 아닌가?.. 그것을 자연산 장생도라지라고 부르고  밭에서 재배한 것은 밭장생도라지라고 불러야 소비자들이 혼동이 되지 않을 것일진대......


 밭에서 재배한 오래된 도라지를 장생도라지라고 이름붙여... 마치 자연에서 자란 자연산 도라지처럼 혼돈을 일으키고 있으므로 명확하게 밭장생도라지라고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것이다..




****************************************


장생도라지는 진주 일원에서 생산되는 21년산 도라지다. 식탁에 오르는 2~3년생의 일반 도라지와 달리 정혈(精血.피를 맑게 함)작용이 뛰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쓰인다.

◇50년 걸려 터득한 재배법=㈜장생도라지 연구원장 이성호(75)씨는 열네살 되던 해인 1942년 폐결핵과 천식으로 고생하던 동네 머슴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발견한 '묵은 도라지'를 캐먹고 병을 고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두고 당시 마을 어른들은 "오래된 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 배운 것도 없고 직장도 구하기 쉽지 않던 때라 李씨는 도라지 재배에 인생을 걸기로 결심했다.

제대 직후인 54년 고향 마을(진주시 나동면 귀곡리) 5000평의 밭에 도라지를 처음 심었다. 그러나 3년만 지나면 이유없이 뿌리가 썩는 게 아닌가. 그러기를 10여년. 40세 되던 해 李씨는 아예 지리산으로 들어갔다. 산기슭에 움막을 짓고 도라지 심는 일을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척박한 땅에 옮겨 심은 도라지가 3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

70년 고향으로 돌아온 李씨는 텃밭에서 도라지 심는 실험을 계속하던 끝에 거름기 없는 땅에 3~4년 주기로 옮겨 심으면 뿌리가 썩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91년엔 장생도라지 재배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李씨는 약효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뿌리를 판매하다가 98년 진주시 금곡면 정자리에 가공 공장을 짓는다. 그게 오늘의 ㈜장생도라지다. 진액과 분말은 직접 생산하고 화장품이나 캔디 등은 전문 회사에 원료를 공급한다.

98년 3월에는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근무하던 아들 이영춘(47)씨가 대표를 맡으면서 경영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제품 실명제로 매출 급신장=장생도라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5억원. 30억원어치를 국내에서 판매했고 일본에 14억원어치를 수출했다.

초기에는 도라지 뿌리를 그대로 팔아 수익이 많이 나지 않았다. 97년 매출액이 2300만원에 머물렀다. 그러다 98년 가공 제품을 만들면서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국내엔 25개 직영점과 주요 백화점 등을 통해 팔린다. 특히 일본 수출이 많이 늘고 있다. 99년 8500만원어치를 첫 수출한 데 이어 2000년 1억3000만원, 2001년 2억원, 2002년 6억원, 올해는 16억원어치를 내다팔 계획이다. 일본 언론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시사지인 '주간 신조(新潮)''주간 아사히(朝日)''주간 분쑨(文春)' 등 일본 언론이 '경이의 자연생약'이라며 30여 차례 소개했다. 여성지인 '세븐'은 지난해 3월 폐암 말기 환자가 3개월 복용한 뒤 종양이 사라진 CT 사진을 싣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생도라지 도쿄 지사장인 노성환 박사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많이 함유된 데 대해 일본 소비자들이 평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李대표는 99년부터 매년 도쿄식품박람회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 참가해 오고 있다.

여기에는 장생도라지 성분에 대한 일본인들의 평가와 함께 제품에 대한 신뢰가 밑받침이 됐다. 21년이라는 재배기간에 대한 믿음이다. 회사 측은 3년마다 일곱번 옮겨 심은 위치.재배자.재배기간 등을 전산입력해 제품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철저한 '실명제'와 '이력관리제'를 통해 도라지의 나이에 확신을 심은 것이다.

헬스웨이 이와사키 회장은 "한국에서 물량만 충분히 공급해준다면 일본 시장 규모가 연간 200억엔(약 2200억원)대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농작물의 서너 배 수익=현재 장생도라지는 진주.함양.산청.하동 등 지리산 주변 250여 농가, 15만여평에서 계약 재배된다. 이들 농가가 도라지 재배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6억여원.

농가당 재배 면적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3000여만원까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쌀.보리.고구마 등 농작물의 평균 순수익은 평당 1000원 선이지만 장생도라지는 3500원이다. 장생도라지 뿌리의 소요량은 올해 45t. 66t이 필요한 2008년부터는 원료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재배 면적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 도라지를 21년산으로 키우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재배 적지인 거름기 없는 밭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와 생산이 쉽지 않은 이유다.

d

        21년 동안 재배한 재배 장생도라지

 

 

  너무 오래되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자연산 장생도라지 바닷가에서 모진 고난속에서 자라난 탓에 약성은 일반 산에서

자란 장생도라지 보다 훨씬 약성이 강합니다.

   바닷가에서 자란 장생도라지는 일반 산에서 길쭉하게 자란 장생도라지와는 다르게 뿌리가 여러갈레로 자라납니다.

  이렇게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자라나려면 수많은 세월이 걸리게 됩니다.

 

   일반산에서 자란 자연산 장생도라지들입니다. 일반산에서 자란 장생도라지는 뉘두를 보면 나이를 훤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오래된 것은 나이를 알 수 없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뇌두의 나이테를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이런 일반 산에서 채취한 장생도라지느 가격이 져렴합니다. 장생도라지를 제대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보통 몇킬로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란 장생도라지 들은 이렇게 몸통에 염분기가 있습니다. 이 도라지를 씻으면 몸통의 까만색이 보입니다.

   일반 산에서 채취한 장생도라지 들입니다.

 일반산에서 채취한 장생도라지는 바닷가에서 자란 장생도라지보다 훨씬 오래되지 못한 것들입니다. 같은 크기라면 바닷가의 장생도라지가 배는 더 오래 되고 약성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 나이테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지요.. 자그마한 것들을 몇십뿌리 복용해도 큰 효과는 없습니다. 장복이 효능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