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처음 통풍이 찾아왔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2년 만에 다시 통풍이 찾아왔다고 한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 보니 나름대로 이 고통을 이겨보고자 하여 온몸이 땀에 젖도록 심하게 운동을 하였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독소가 다 빠져나가 통풍이 나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통풍 증상이 악화되어 발목이 너무 많이 붓고 통풍이 너무 심해져서 현재 단 한 발자국도 걷지를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벌써 며칠째 회사를 결근하고 있으며,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하고 누워 지내는 처지라고 하였다.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는 부활만 떠주었다고 한다. 딱 한 번씩만 사혈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말하였다. 한의사들은 사혈치료법을 모르다 보니 그냥 생피만 뽑는 일회성 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