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말기 환자[항암치료 예약] 해마다 정기검진 받았으나 말기암으로 판정] 서울에 사는 50대 남자로서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환자는 서울 유명 병원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암 전문의사를 친구로 둔 덕에 그 친구에게 해마다 정기검진을 받아 왔다고 한다. 의사인 친구가 10여 년 동안 특별히 자신의 건강 관리를 지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환자는 얼마 전 암 검진에서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췌장암은 장기가 워낙 깊숙이 들어가 있어 초기에 암을 발견하기는 거의 어렵고 대부분이 말기에 발견이 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암건진을 받아도 말기암으로 판정받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 이유는 검사기기의 정확도도 떨어지고 너무 많은 사람들을 일시에 검진을 하다 보니 대충 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