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경영학 매일경제신문 1992.1.26 헨리 G. 밀러 의학박사는 "치료는 질병보다 더 나쁘다" 라고 강조한다. 자연 상태의 인체는 병이 생기지 않도록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밀러 박사의 주장은 의료행위를 통해 오히려 인체가 굳고 막히고 독소가 인체에 차게 되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체는 단순히 생리학적 이해로는 신비의 실체를 전부 파악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는 인체가 너무 방대하며, 너무나 크고 심오하여 동양철학은 인체를 소우주라고 규정한다. 인체는 그 규모를 파악하기도 힘든 만큼 방대하면서도 너무나도 정확하다. 모든 조직은 인체를 닮을 때 완전한 조직이 될 수 있다. 밀러 박사는 인체의 시스템적 조직원리를 간파하고 이를 이란 책자에 담았다.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에너지 생성 체계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