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소통 2

산삼약침,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효과 없었다.. - 항암포기, 산속 생활 원함

항암을 포기하고 강원도 곰배령 산속 생활을 시작하려 합니다. - 암환자 사례 폐에서 뇌로 전이됨서 완전 자신감 상실입니다만, 나를 믿으며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다시 하자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항암치료 12번째까지 암이 잘 반응해 거의 정상이라더니.. 항암치료 휴식기중 뇌로 전이되었네요. 소뇌 쪽이라 걸음 걸을 때 비틀비틀한 상태입니다. 겨우 뇌에 방사선 14번 맞고 짐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컨디션은 좋은편인데 컨디션 따로 암 따로네요. 얼마나 고민하다 짐 정리하고 병원을 떠나 강원도 곰배령에서 산속 생활을 하려 합니다. 같이 가실 분 없습니까? 용기가 있는 건지... 넘 자만한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다른 선택이 생각이 안 나네요 강남에 잇는 한의원에서 한 달에 몇 백씩 하는 산삼 약 침두 매일 맞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혹은 자연치료를 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자연치료를 하시는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이 항암치료의 문제점과 방사선 치료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직시하고.. 자연치유를 하시려는 생각도 고려해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복잡다단한 가족관계로 인한 가족 간의 마찰과 주변분들의 만류로 인하여 결국 자연치유를 포기하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간절한 간청을 이겨내지 못하고 정에 얽매여 결국 암을 고치지도 못하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선택하시는 암환자분들이 거의 대다수라는 것 입니다... 혹은 이와는 반대로 가족분들 중에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난 후 병원 치료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만류하고 간청하지만, 암환자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