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말기 환자 [위장으로 음식물 투입 중] 식도암 말기 환자의 자녀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 년 전에 식도암 판정을 받은 후 일 년 만에 암이 여기저기 전신으로 퍼져서 이제는 손을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만 해도 암이 초기였기에 일반적인 식사와 함께 대체의학적인 치료법을 실천해 가면서 생활해 왔다고 한다. 어떤 대체의학적인 치료법을 사용하였는지 물어보니 그 방법을 가르쳐 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미 음식을 조금도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위장에 구멍을 뚫어 관을 투입하여 음식물을 드시게 해야 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목에서는 계속 피가 나오는 객혈 증상이 있었지만 식도암환자는 걸어 다닐 수는 있는 상태라고 한다. 병원에서 현재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데, 증상이 나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