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6개월 판정후.. 9년 동안 생존해 계신 분 2008.09.11 어머니 병실에 같이 계시는 50대 중반 여자분은 1999 년 삼성병원에서 췌장암 말기로 2개월밖에 못 산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수술은 불가하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6개월 정도 예상을 해서.. 항암과 방사선을 받고 퇴원.. 그 후.. 남편분이 전국 유명하다는 대체의학 쪽으로 안 해본 것이 없다고 합니다.. 춘천 옥광산에도 몇개월 있었고.. 유명하다는 사람을 만나 치료도 받고.. 좋다는 약과 약초도 동시에 치료받고 먹고 했답니다.. 수명이 6개월 밖에 안 남았다고 하니까요.. 그 효과 덕인지 그 부인은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해 계시더군요.. 몸만 조금 여위었을뿐 전혀 환자 같지 않은 모습으로.. 아주 명랑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