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환자[항암치료 방사선 후 전신으로 암 전이] 연세가 76세인 작년 6월경에 결핵치료를 받으시고 나서 삼 개월 후에 대장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장을 다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고 의사들은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였단다. 의사들은 절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수술을 하다가 잘못되었을 지언정 그것을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정하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잘못을 할지언정 병이 악화되어 어쩔 수없었노라고 변명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술이 잘못된 경우란 없으며 언제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에게 대장암수술은 해가 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대장암수술로 장을 절제하게 되면 용변을 조절하지 못하여 쉴 새 없이 화장실을 드나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