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환자 항암치료 후 폐와 뇌로 전이 갑상선암 때문에 6차례 정도의 항암치료를 하였고 항암치료 후 암이 뇌와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였다. 뇌에 전이된 암은 방사선 치료로 많이 축소되기는 하였지만 폐 쪽의 암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호흡이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갑상선암은 사실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암이 커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항암치료를 한 것이 오히려 얌전히 있는 암을 자극하여 항암제의 독성을 피하여 폐와 뇌로 숨어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의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가 싫어서 뇌 쪽의 암은 병원 치료 덕분에 암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위안을 주려 하였는데 암환자와 가족들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는지 전혀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