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희의학칼럼

암환자의 생존율은? 항암제를 맞으면 얼마나 오래살까요? 살확률이 얼마나되냐요?

자연산약초 2023. 7. 5. 02:50

암환자의 생존율은? 항암제를 맞으면 얼마나 오래살까요? 살확률이 얼마나되냐요?

결론 항암제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크게 머리가 빠지는 항암제와 머리가 빠지지 않는 항암제가 있습니다.

분열하는 모든 세포를 공격하는 종류의 항암제는 대개 머리가 빠집니다.


항암제를 맞으면 고자가 됩니다. 정자를 만들어내는 세포가 전멸을 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분열하는 세포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정자를 만들어내는 생식세포가 전멸한다는 의미는

혈액을 생산해 내는 조혈세포도 전멸했거나 제기능을 못할정도로 전멸했다는 뜻입니다.

피를 만들어내지도 백혈구를 만들어내지도 못합니다.조혈세포가 전멸하더라도 백혈구 수치와는 조금 무관합니다. 혈액속에 백혈구는 존제하는데

새로 생산할 수 있는 백혈구는 없습니다. 즉 현제 남아있는 백혈구가 모두 뒈지고 나면 조혈세포가 전멸했다는 의미입니다.

백혈구 수치가 일정량이상 떨어지면 백혈구 수치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조혈세포가 거의 전멸되기전이라는 신호입니다.백혈구 수치가 회복된다는 것은 조혈세포가 제기능을 찾았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라

전멸 직전의 조혈세포가 찔끔찔끔 만들어지는 백혈구가 이미 만들어진 백혈구랑 합쳐져서 정상 수치까지 겨우 올라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병에 걸리면 백혈구 수치가 수십배 올라가야 되는데 전멸직전의 조혈세포는 병에걸려도 충분한 백혈구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이때 전멸직전의 조혈세포가 겨우 정상수치까지 백혈구수를 올려논 것을 보고

항암제를 투여하면 몇달안에 뒈지실 가능성이 매우 높으십니다.

고자가 돼도 조혈세포가 전멸해도 아직 멀쩡한 당신의 암세포를 확인하시면서 말이죠..

항암제로 돈써가며 일찍 죽을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수술후 암재발을 막기위해 항암제 처방을 하는 문제에 대해서 역시 머리가 빠지는 종류의 항암제는 아마도 재발방지효과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최소한 폐암환자가 수술후 항암제를 투여받는 것은 재발방지 차원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존율면에선 차이가 있었는데 수술후유증이 심해서 항암제 맞을 수 없는 환자가 폐렴등으로 일찍죽으면 생존율 면에선 차이가 발생하겠군요.

아무튼 페암수술후에 항암제처방을 맞는 것은 뻘짓이며 아무런 효과도 보실수 없으며 몸에 해롭습니다.

신문등에서는 완치율과 생존율이 같은 표현이라고 지껄이는 수작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엄연히 틀립니다. 글리벡의 경우는 완치율 즉 재발할 확률을 낮추어 준다는 확실한 통계결과가 있었습니다.생존율을 높혀준다는 것은 통계학의 장난일 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왠만하면 수술후 재발방지목적으로 항암제를 맞는 짓은 하지 마십시오..왜냐하면 그런건 한푼이라도 환자의 돈을 갈취하고자 하는 제약회사의 수작으로 만들어진 통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