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을 포기하고 강원도 곰배령 산속 생활을 시작하려 합니다.
- 암환자 사례
폐에서 뇌로 전이됨서 완전 자신감 상실입니다만,
나를 믿으며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다시 하자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항암치료 12번째까지 암이 잘 반응해 거의 정상이라더니..
항암치료 휴식기중 뇌로 전이되었네요.
소뇌 쪽이라 걸음 걸을 때 비틀비틀한 상태입니다.
겨우 뇌에 방사선 14번 맞고 짐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컨디션은 좋은편인데 컨디션 따로 암 따로네요.
얼마나 고민하다 짐 정리하고 병원을 떠나 강원도 곰배령에서 산속 생활을 하려 합니다.
같이 가실 분 없습니까?
용기가 있는 건지... 넘 자만한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다른 선택이 생각이 안 나네요
강남에 잇는 한의원에서 한 달에 몇 백씩 하는 산삼 약 침두 매일 맞아봤고
고용량 비타민도 스위스제 나주는 설 병 원두 주 2회:씩 꼭 받았는데..
결과는 참담하네요...
항암치료를 안 하고 3달 정도 휴식을 취하며 좋다는 것 다했는데요..ㅜㅜ
뇌로 전이되다니.. 아직도 믿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이제는 정신 차리고 산속 생활을 한 3개월 정도 계획하는데..
사람이 그립습니다.
부부가 같이 가지만... 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이 요양 길에 친구로 같이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암고치는방법 > 대체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진국이 대체요법 자연의학 자연약초요법 중요시 하는 이유? (1) | 2024.07.28 |
---|---|
독버섯을 이용한 암 치료법 (0) | 2021.09.17 |
암치료방법이 잘못되었다 모리시다 박사 국회 증언록- (0) | 2014.02.28 |
독일의 암치료전문가 로타르히르나이제와의 대화- (0) | 2014.02.28 |
대체의학은 검증받은 의학이다.[현대의학은 검증되지 못한 의학] (0) | 201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