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왜 CT부터 찍으라고 할까? '충격진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병원치료의 실체
-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입력 : 2012.09.08 08:23
초음파, MRI, CT촬영... 우리가 병원에 가서 받는 검사 중에 의례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검사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것은 이제는 상식을 넘어 진리에 가깝게 여긴다. 이런 생각에 정신이 확 들게 하는 상식을 뒤엎는 책이 출간됐다. 꼼꼼한 취재와 추적조사, 자료 분석,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각 질병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치료의 충격적인 실체를 고발한 것이다. 책에 따르면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X-선 촬영을 500회 하면 암이 유발된다고 한다. 컴퓨터 단층촬영이라 하는 CT촬영을 할 때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X-선 촬영에 비해 수천 배에 이를 정도로 많다. CT촬영시 복용하는 조영제는 백내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며, 암이나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CT촬영을 받는 사람 3명 중 1명은 촬영이 필요 없는데도 의사의 권유로 시행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책은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비만, 우울증, 치과 치료 등 질병 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 치료의 문제점을 조목모족 꼬집었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할 이유를 나열하고 있는 실용서이면서, 현대의학의 근원적 폐해와 원인분석을 동시에 시도한 인문서이기도 하다.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을 탐색하도록 해준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허현회 지음 | 맛있는책 펴냄 | 448쪽 | 1만5000원
조작된 의학 상식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다!
의학 논문 및 전문 서적, 의학 저널 등의 방대한 자료와 꼼꼼한 취재, 그리고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본문은 ‘임산부는 철분약을 꼭 먹어야 하는가?’, ‘CT에 비해 초음파와 MRI는 안전하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안전하다?’ 등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17가지 주제의 의학상식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를 설명한다.
현대의학의 근원적 폐해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지금까지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 허현회 목차들어가면서- 나는 이른바 종합병원이었다
몸이 아프면 우리는 즉각 "병원이나 약국에 가야지"라고 생각한다. 의사나 약사에게 증세를 설명하고 이름 모를 약들을 받아 하루 세번 충실하게 먹으며 병이 낫기를 기다린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 먹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다.
이같은 상식에 반격하는 책이 출간됐다. 허현회의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맛있는책)다.
아픈데도 무조건 병원을 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스스로의 치유 시스템을 작동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기본 전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무심했던 내 몸에 대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약을 끊고 나니 약을 먹을때 보다 허리통증과 방광염, 비염, 당뇨 등 질병이 현저하게 개선된 경험을 바탕으로 약과 병원의 함정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제목 못지않게 목차도 파격적이다. '의학이 수명을 연장시켜주지 않는다', 'MRI 촬영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 함부로 유방을 잘라내면 안된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말기암 치료는 죽을 권리의 박탈이다' 등 기존의 의학 상식을 파격적으로 뒤엎는 내용들이 대거 포진해있다.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상식과 의학상식이 허구라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의학저널과 논문, 의학서적 등을 분석한 자료를 제시한다.
이어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 성분의 경우 대부분이 화학물질의 일종이며 이 약들은 중세를 완화시켜주는 마약이다. 약은 면역체계를 점점 약화시켜 장기적으로는 몸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약을 끊는 끊는 것이 치료법"이라고 주장한다.실제 세부적인 질병과 병원 처방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적었다.
임산부는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상식에 대해서는 철분제를 통해 바이러스가 태아에 감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MRI 촬영에 대해서도 동물실험결과 암세포 증식과 시청각 손상을 가져왔다는 자료를 들어 부담없이 받아서는 안되는 검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골다공증 환자가 복용하는 약의 경우에도 칼슘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골절을 예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자는 앞서 '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라는 책을 통해 식량장악을 추구하는 유전자 조작 작물이 전 인류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고발한바 있다.이 책을 읽고 무조건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치우는 것은 물론 위험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 의심없이 믿어왔던 의학상식에 대해 건전한 비판의식을 가지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상식 ㆍ 의학상식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허구이다.
현대사회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고, 진단 받고, 수술 하고 약을 먹는 것은 상식을 넘어 진리에 가깝다. 이 책은 현대의학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정면으로 거부하며, 의학 저널과 논문, 서적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병원의 뒤편에 당신을 속여서 이익을 취하려는 다국적 제약회사가 있다면, 당신의 건강보다는 수요 창출에 관심이 있는 주류 의사들이 있다면, 당신의 건강과 생명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이 책은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비만, 우울증, 치과 치료 등 질병 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 치료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올바른 대안을 탐색하도록 해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학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대비책이 될 것이다.
ㆍ 임산부는 철분약을 먹어야 한다고? 임신중 철분이 부족해지는 현상은 철분을 통해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분제 복용은 독이 될 수도 있다.
ㆍ중이염엔 빨리 소염제를 써야 한다고? 열, 통증, 염증은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해열, 진통, 소염제 복용은 면역반응을 방해하는 행위다.
ㆍCT에 비해 초음파나 MRI는 안전하다고? 초음파 검사는 FDA가 DNA 손상을 경고했을 정도이며, MRI 촬영은 동물실험에서 암세포 증식과 시청각 손상을 가져온 위험한 검사이다.
ㆍ암 치료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암 치료율은 지난 40년 동안 제자리 걸음이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로 5년 연명하면 완치, 그 후 부작용이나 다른 병으로 사망하더라도 완치인 것은 변함없다.
ㆍ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안전하다고? 대부분의 병은 우리 몸에 쌓인 합성 화합물로 인해 면역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생긴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약이 최악의 함성화합물이며 유전자 조작물질이란 사실은 숨겨져 있다.
ㆍ 유전자 검사로 병을 예방한다고? 암과 유전자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의사들조차 유전자 검사 및 치료법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시인했으나, 왠일인지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심장병, 우울증……
내가 받고 있는 치료가 오히려 내 건강을 해치고 있다면?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무조건 CT와 MRI 촬영을 하라고 한다. 현대의학의 발전은 사실 진단의학의 발전이며, 의사들은 기계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기술자로 전락했다. 다국적 제약회사가 만든 진단 기계와 주류 의사들이 만든 기준에 따라 환자가 만들어지고, 매뉴얼화된 처방이 내려진다.
환자의 자연치유능력과 면역능력에 대한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수술과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은 미미한 수준으로 치부된다. 의약품의 복용과 부작용의 직접적 상관관계를 밝히기 어렵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암 치료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는 거짓말!
암 조기 발견은 불행일 수 있다.
의사들은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치료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5년 생존률의 실상을 보면 상황은 처참하다. 항암제는 동시에 강력한 발암물질이며, 2차대전에서 사용하다 남은 독가스에서 만들어진 것이란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조기 발견을 해서 조기 항암치료를 시작한 사람은 고통스러운 투병기간을 거친다. 그리고 5년 생존하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사망하거나, 다른 암이 발병해 사망하더라도 그 사람은 완치된 것으로 분류된다. 우리는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고, 받지 않아도 될 수술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소위 성인병들은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생활습관 병이다. 그러나 주류 의사들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깨뜨리는 합성화합물이 주원료인 약을 처방한다. 일례로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생성된다는 점에 착안해 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약이다. 눈 앞에 보이는 증상에만 집중한 나머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은 아랑곳 하지 않는 것이다. 또 관상동맥우회술은 치료 결과를 추적하면 치료도 되지 않고 예방도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수술이며, 전립선 절제술은 수술을 받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오래 사는 결과를 보여준다. 의사들이 병을 만들고, 환자를 만든다.
비만은 대표적인 의사가 만든 병이다. 체지방이 높다고 비만이 아니며, 많이 먹어서 비만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의사들은 비만인의 식욕을 떨어뜨리기 위해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하기도 하고, 극단적으로는 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비만의 진짜 원인은 합성화합물에 의해 우리 몸의 정상적 작동기전이 깨졌기 때문이다. 골다공증도 폐경기 여성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병원의 수입원을 창출한 경우라 할 수 있다.
골밀도와 골강도는 분명히 다른데도 골밀도 검사와 약의 복용을 강요한다. 사실 그들은 골밀도 기준을 조금 상향시켜 엄청난 골다공증 환자를 만들어내었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서이면서
현대의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
이 책은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를 나열하고 있는 실용서이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의 근원적 폐해와 원인분석을 동시에 시도한 깊이 있는 인문서이기도 하다. 현대의학이 현재와 같은 종교적 입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주류 의사들의 탐욕과 무지가 큰 몫을 했다.
그들은 인간의 자연치유 능력을 믿지 않으며, 수술과 약에 의해 인간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파괴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인류의 가장 큰 적은 핵전쟁이 아니라 의사들일 수 있다. 지금 인류의 건강은 현대의학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책속으로45. 고혈압 약 장기복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
1954년, 제약회사의 재정 지원을 받은 영국의 조지 피커링은 ‘환자와 정상인은 구별되며, 의사는 환자만 치료하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의학적 입장을 거부하고 ‘환자와 정상인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환자뿐 아니라 정상인도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예방의학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대부분의 주류 의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수천만 명의 건강한 사람도 평균인보다 혈압의 수치가 높으면 예방 차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혈압은 하루에도 30mmHg나 차이가 날 정도로 오르내린다. 시험을 치를 때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접근할 때는 혈압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혈당 수치와 마찬가지로 각 사람의 체질, 체형, 남녀,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주류 의사들은 상황에 관계없이 자신들이 정한 좁은 범위의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환자로 분류해 약을 처방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양쪽 팔에서 측정한 혈압 수치가 8mmHg의 차이를 보인 경우가 25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어느 경우에서는 20mmHg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에 오래도록 복용하면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당뇨병, 고혈압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혈압은 낮추게 될지 모르지만 결국 약의 부작용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중 또는 암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비타민 A,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고, 비타민 D를 합성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는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은 간과 소장에서 주로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도 일부 흡수한다. 음식을 통해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체내에서의 합성은 줄어들고, 반대로 적으면 체내에서 많이 합성해낸다.
기준이 좁혀질 때마다 이전에는 건강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콜레스테롤 억제제로 치료해야 하는 환자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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