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말기 간암 자연식이요법으로 이겨낸 괴짜 공무원 박노길소장
‘간경화 말기, 복수가 차면 산사람이 없다고요? 제가 있습니다!’
간경화, 간암 투병을 이겨낸 ‘괴짜 공무원’ 박노길(NO! WAY)
대구 달성공원관리사무소 박노길 소장
80년 이전부터 심근병성으로 인한 심외막염(석고화과정 진행)
(09년 심장수술시 석고화 된 두께가 1.2~2센치 제거)
80년 간이 1/3이상 굳은 간경변의 상태
03년 간암이 시작되는 상태
04년 간이식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종합대학병원의 결과
(09년 간이식을 하지 않고 1/2 굳어 진행되지 않는 상태로 있음)
05년 차츰 복수가 차면서 배꼽이 튀어나오는 상황
06년 복수가 심하여 배꼽이 아기 주먹만큼 불뚝 튀어나옴
(09년 수술 전 배꼽은 물자루가 되었음)
08년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숨이 차서 걸을 수 없는 상태
08년 복수를 집에서 직접 1주일 1회 6리터씩 빼는 투지
09년 심장 · 배꼽제거 · 탈창 수술 후 상처와 6개월간 싸움
6월 25일 주간인물 표지 주인공^*^("6월 25일 주간인물" 검색)
주간인물 내용
‘간경화 말기, 복수가 차면 산사람이 없다고요? 제가 있습니다!’
간경화, 간암 투병을 이겨낸 ‘괴짜 공무원’ 박노길(NO! WAY)
대구 달성공원관리사무소 박노길 소장
“당시 간의 2분의 1이 굳어있었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다 못해 배꼽 부분이 어린아이 주먹만큼 튀어나와 물 자루가 생겼지요. 불러오는 배 때문에 숨이 차서 10m 걸어도 쉬어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복수로 인하여 포만감은 움직임마저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1주일에 한번씩 2리터짜리 생수병 3통의 양을 4시간에 걸쳐 직접 복수를 혼자서 빼냈어요. 배꼽 수술을 하고 난 뒤 상처가 재발하여 4개월 동안 배꼽에 고름을 닦아내며 역경과 싸웠으며, 재발된 상처 때문에 장을 덮고 있는 막이 손상되어 탈창 현상이 일어나 또다시 배수술을 하며 상처와 전쟁을 끈임없이 하였지만 죽음이란 고통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존재일 뿐이지요. 그러한 역경속에 ‘노길’ 인생을 살아왔고 마침내 병을 이겨냈습니다. 흔히 ‘노길’이란 화투에서 ‘기리’가 없다는 뜻을 말한다. 하지만 박노길 소장에게 ‘노길’이란 누구도 해낼 수 없었던 길을 만든 사람이란 뜻의 ‘노길’이다. 간경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기자와 마주한 박노길 소장, 전국의 수많은 간질환 환자를 위해 박노길 소장의 투병기를 취재했다.
박노길 소장은 5살때부터 심장에 이상 징후가 생겨 병을 안고 살아왔다. 세월이 갈수록 심장은 석고화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결국 심장이 제구실을 못하자 심장이 할 일을 대신 떠안은 간마저 탈이 나서 간경화 판정을 받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이었습니다. 곧 죽을 것이란 생각에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닥치는 대로 살면서 세상과 인연을 끊으려고 핸드폰도 부셔버렸습니다. 하지만 알게 됐습니다. ‘나의 광기가 내 가족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겼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내가 살아야 가족들, 친인척분들, 시민들이 행복할 것이다.’란 다짐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개월 남았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저는 2개월을 평생으로 늘리기 위해 그 시간을 감사히 여겼습니다. 무려 6년이나 투병생활을 했고 지금은 완쾌하여 건강하게 덤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노길 소장은 간경화 완쾌자로서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낫는 비법’을 자세히 알려주리라 다짐하고 투병기간 동안 적은 투병일기를 공개했다. 투병일기에 적은 글들을 소개해본다.
“간경화는 간경변 다음에 오는 현상이다. 간경화 다음에는 암의 형태로 차츰 악화 되는 게 순서다. 그 중에서 급성 간경화는 3개월 내 간암으로 악화돼 이렇다 할 민간요법과 치료법을 손쓰기 전에 급작스레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현실이다. 간경화는 보통 사람들이 활동을 하는데 큰 무리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피로를 느낀다든지, 아니면 힘이 쭉 빠진다든지 모든 일들을 하기 싫어한다든지, 이러한 현상을 느끼게 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보건데 꼭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제때 검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간경화로 병을 키우게 된다.”
“배에 복수가 차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며 걷는데 힘이 들고 숨이 자꾸 가빠지기 시작한다. 황달이 보이고 다리 쪽 하반신으로 몸의 수분들이 몰려 붇기가 일어나며 손가락으로 눌리면 살이 쑥 패이지만 금방 원상회복이 잘 안 된다. 방광이 복수에 눌려 소변도 잘 나오지 않는다. 얼굴색이 흙빛이다.”
“간경화는 간의 일부가 굳어져서 바위처럼 딱딱하게 굳어 정상적인 기능이 안 된다는 뜻이다. 간의 구조에서 섬유화가 서서히 나타난 상태이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간 조직을 세밀하게 검사하여 알아보아야 하나 간의 일부를 때어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나도 임상증상과 혈액으로 진단을 했다.”
“식도출혈이 간경화를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 중 하나이다. 간경화 원인으론 B형간염이 가장 흔하고, C형간염, 술, 약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에 의한 것들이 있는 것처럼 다양하다.”
“간경화의 모든 원인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도,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도, 약한 사람도, 퉁퉁한 사람도, 각양각색의 사람에게 생기는 병으로서 근본 원인은 스트레스, 바로 외부로부터 정신적 충격이나 심적 괴로움이나 사업상 고뇌 등이 가장 큰 원인이며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술과 흡연, 과로와 피로 등이 겹치고 지속적인 반복이 따라오면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1999년 당시 암 사망률은 실로 대단했다. 식도암은 1666명이 사망했고, 췌장암은 2319명 폐암 1만1792명 쓸개 담도암 2872명이 사망했다. 특히 간암은 1만1785명으로 폐암 사망률과 맞먹는 수치다. 이러한 사망률에도 박노길 소장이 살아남은 비법은 무엇일까? 그는 항상 ‘마음가짐’을 우선순위로 들었다. 달성공원에서 근무하기 전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에 그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금도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당시 행정주사로 직장생활을 하던 중 판정을 받아 남들처럼 퇴직을 하고 치료에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 바삐 움직였다. 복수가 찬 배로 걷기도 힘든 상태에서도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 2005년부터 매달 사회복지 법인 ‘더불어 재단’과 요양원과 양로원을 방문하며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나들이자원봉사, 식사와 물품을 기증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속적인 치료와 검진 약 투하에 형편이 넉넉치 않음에도 그는 불우이웃돕기 출판 기념회 잉여금, 방송 출연료 외부 출강강사 강의료를 탈탈 털어 주방용품, 생필품, 욕실용품, 과일과 49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의 약’이란 특효약을 먹었다. “이분들에게 만약 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구나”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살아있어야 이분들이 나들이를 갈 거 아닙니까? 제 목숨은 제 것이 아닌 그들의 것이기에 봉사를 하면 할수록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붙었습니다. 앞으로도 숨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6년간의 투병생활은 이제 박노길 소장을 ‘간박사’로 만들었다. 기자와 인터뷰 중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박학다식하며 의학적 지식들이 풍부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술과 담배는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독입니다. 투병생활 당시 퇴근시간만 되면 술 한잔하자고 연락이 빗발처럼 날아왔지만 전부 모른 체 해야 했습니다. 술은 ‘독’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술자리에 같이 앉아 있으면서 안주나 찬 종류 등이나 먹으면 술잔을 기꺼이 주지만 입에 대지도 않았고 ‘간경화 진단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보여줍니다. 꼭 한잔만 하라고 강요를 하면 한잔을 입에 대고 오랫동안 마시는 척 하면서 테이블 밑에 빈 그릇에 부어야 삽니다”
“간과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기에 혈액순환을 잘 시켜줘야 합니다. 반신욕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 저는 새벽 5시에 기상하여 1시간 걷기운동 후 무조건 목욕탕에 가서는 반신욕을 일주일에 6번씩 했습니다. 일본에서 간암 4기 환자가 반신욕으로 암을 치료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암 세포 인자가 사람체온에서 가장 잘 사는 적정온도이며, 38도 이상 42도까지는 거의 활동이 중지가 됩니다. 43도 이상은 암세포가 죽는다는 일본 임상실험결과를 보면 반신욕이 얼마나 몸에 좋은지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암 치료에는 아무래도 민간요법이 빠질 수 없다. 박소장은 치료방법의 으뜸으로 다슬기 기름을 내세웠다. “어느 날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 가끔 가는 식당에 가서 주인장에게 건강을 이야기 하였더니 식당 사장 시숙이 ‘다슬기기름’을 먹으니까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말씀을 하면서 다슬기 기름을 추천했습니다. 기름을 구하려면 어디에 가면 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전화번호까지 적어서 줬지요 승용차를 몰고 찾아 갔더니 PET병 1통에 25만원이라면서 스님께서 건강에 대한 강의를 한 시간 정도 늘어놓으며 다슬기 기름제조법을 알려 주었지요 저는 그 길로 다슬기 기름을 들고 와 오렌지를 한 박스 사서 다슬기 기름 먹기 전에 오렌지 두 조각 먹고 다슬기 기름 마시고 숨쉬기 전에 오렌지를 입에 갔다 넣는 방법으로 먹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하면서 1개월간 다슬기 기름을 먹으며 전국일주를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전라도 광주 쪽으로 가서는 무등산 한번 올라가 산책을 하고 목포 유달산도 이른 아침에 한번 올라가기도 하고 진도의 남도석성에도 가기도 하고 차를 몰고 보길도도 가서 격자봉 정상에도 올라가 앉아 쉬기도 하며 꽃 따라 새소리 따라 거제로 진해 벚꽃 구경거리도 나중에 경주에 떡 잔치에 도착하여 집으로 오니 몸이 홀가분하게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다슬기의 효능이 빛을 발한 거지요.”
*다슬기 기름을 만드는 방법 : 살아있는 다슬기 20kg을 소금물에 3~4시간 넣어 다슬기의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싶으면 큰 단지를 땅 속에 묻고 그 위에 주둥이가 작은 단지를 위에 엎어서 새끼줄을 동여매고 황토 흙을 4~5cm두께로 바른 뒤 왕겨 10가마니를 덮어 8~10일정도 불을 지펴서 만들어 낸다.
마지막으로 박노길 소장이 중요시 여기는 간경화 치료법인 무언인지 들어보았다.
“정신적으로 자기를 이겨야 합니다. 병을 낫도록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 고른다면 첫 번째 정신적으로 자기 자신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옛 어른들 말씀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정신적으로 자기 중병에 대하여 흔들리지를 말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병에 대하여 걱정을 너무 많이 하거나 혹시나 죽으면 어찌하지 하면서 낙담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자기 병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꼴이 되어 병이 악화될 수가 있어요.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자기와 싸움에서 패한다면 중병이 아니라 감기 정도의 병도 낫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독종”이라는 말을 들어야만 조금이라도 낫을 수 있는 의지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저처럼 ‘산다’고 생각하세요. 정신이 곧 치유입니다”
또한, 사심을 버리고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시간을 기꺼이 내어 산을 자주 다니면서 산나물과 더덕, 산삼, 약초 등을 채취하여 먹으며, 칼국수를 먹어도 따뜻한 물에 행가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살을 덫 붙인다.
공무원교육원에서 교수요원으로 지내면서 명강사로 소문이 나 전국적으로 강의를 뛰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박노길 소장은 병마와 싸워 이긴 노하우의 투병기 강의가 전국적으로 초청이 오고 있는 실정이다.
간경화, 간암을 치유하고 덤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박노길 소장, 그가 지금껏 살아서 움직이는 즐거운 모습은 현재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엄청난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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