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방사선 부작용 재발사례/간암

간암4센티 절제수술 폐 간재발 3개월 시한부 항암치료거부하고 즐겁게 삽니다.

자연산약초 2012. 8. 13. 01:46

간암4센티 절제수술 폐 간재발 3개월 시한부 항암치료거부하고 즐겁게 삽니다.

 

간암4센티 절제수술 두달만에 폐와 간재발 3개월 시한부 판정

 

간암 말기.. 도움 부탁드립니다.|

 

보아스 조회 1020 |추천 0 | 2009.12.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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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절실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저는 간암 수술후 재발을 해서  너무나도 당황스러워서 어찌 할 바를 모르고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6월18일 간암으로 처음 진단을 받았습니다. 2차 병원에서 간암이 의심된다며

서울에 S병원에가서 검사결과 처음 약4cm의 암이 발견되었고,  그 후에 수술이 최상의 방법이라 하여

7월15일 간 구혁절제술을 받고는 약 47%의 간을 절개해 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술 경과가 아주 좋다고 하시고  8월28일 검사를 하러 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 혈액검사 AFP수치가 38이라며 정상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다시 10월 30일날 병원에 오라고 하시는것입니다.

 

 

그래서 10월30일날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니 AFP수치가 39129까지 치솟았다고 말씀하시며

검사를 다시하자고 하시고 CT검사결과  간에 1cm짜리 가 다섯개가 발견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시 11월15일날 검사를 했더니 다시 CT상에  1cm짜리가 다섯개

그리고 페에 한개가 전의가 되었다고 총 11개 가 발견되었다고 하시며, 

이제는 색전술도 안되고 항함치료밖에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항함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이대로 병이 진행이 된다면

얼마 후에 병의 징후가 보이겠습니까? 하고 여쭈어보았더니.. 

젊어서 병의 진행속도가 아주 빠르다고 하시며 약 3개월 정도면..

하시는 것입니다.

 

그 후에 좋다는 대채의학의 요법과 민간 요법등..  운동과 병행하며

열심히 투병을 하고,  엊그제 다시 병원에가서 혈액검사를 하였는데,

AFP 수치가 54000까지 올라갔고, 

더 큰 문제는 r-GTP 담낭의 수치가 129까지 올라가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 담낭에 문제가 오면,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길것이고,

또 문제가 되는 복수와 황달이 올텐데, 아주 당황스럽습니다.

어찌할 방법은 없고, 혹시 저와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거나

이 증상에 대하여 지식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도움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아니하고 투병하시는

환우님들..   끝까지 용기잃지 마시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는 안할랍니다..|

 

 

보아스 조회 1202 |추천 0 | 2009.12.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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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병원가는 일을 하지 않으렵니다.

병원에서  권해준 항함치료를 거부한이상  병원에서  더 이상 특별히  할일도없고,

혹시나해서~~ 병원에 한번씩 다녀올때면  추수리고 다 잡았던 마음이 모두 무너지져버려 그것이 더 힘들었지요..

비워버렸다 싶으면 어느샌가 삐쭉이~~ 고개들고 서있는 나의 욕심을 봅니다.

이제는 병원가는 일을 하지않고  나에게 주어진 날들에 최선을 열심을 다해  살아가렵니다.

우리 환우님들..   오늘하루도 힘을내셔서 열심히 싸우시고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모셔온 글)|

 

 

보아스 조회 973 |추천 0 | 2010.0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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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렸어도 운동 하면 사망률 절반으로 ″뚝″
 
[CNBNEWS] 2010년 01월 03일(일) 오전 11:24   가 | 이메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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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운동을 반드시 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보스톤 소재 다너 파버 암연구소의 제프리 마이어하트 박사 팀은 대장암 진단을 받은 남성 환자 66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운동량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들 암 환자들은 대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하지는 않은 환자였다.

환자들은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했으며 연구진은 운동 강도를 조사했다.
연구 기간 중 환자 88명이 숨졌지만 연구진이 운동량과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비교했더니,
일정량 이상 운동을 한 환자들의 사망률은 운동을 하지 않은 환자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런 사망률 저하는 환자의 나이, 암 진행 상태, 체질량지수(BMI,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 암 진단 시기, 종양 위치 같은 여러 요인들과는 상관없이 나타났다. 즉 암을 진단받은 뒤 운동을 시작하면 개인차는 있지만 운동의 효과에 힘입어 암 사망률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이었다.

신체 활동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는 일단 대장암 확진을 받았어도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면 암 진행을 늦추거나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연구에 앞서 영국 런던대학 연구진은 소화기계 암 환자가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암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학의 미셀 홈즈 교수 팀은 유방암 환자가 일주일에 3~5시간 운동하면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마이어하트 박사의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의 학술지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2월호에 실렸다.

- CNB뉴스 최영태 기자      www.cnbnews.com

 

 

기쁘고 즐겁게 삽시다.^^~~|

 

 

보아스 조회 605 |추천 0 | 2010.02.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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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  병원에서  3개월 여명선고를 받았습니다.

AFP(alpha-Fetoprotein ) 간종양지표 200,000  현대의학으로는

여기까지 더이상 표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 몸속에 간을 거의 암세포가 자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ㅠ~~

 

그리고  의사 선생님의 3개월 여명선고 이후..

내 주어진 일에 (복지, 목회)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최선을 다해 일해왔고,

한달전부터 해왔던 치악산 등반  종주  마지막코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구룡사에서 비로봉 정상으로 해서  향로봉 망경봉을 지나 신림면으로 넘어갑니다.

사랑하는 우리 암싸사님들  저를 응원해주시고,

또한 우리의 생명이 주어진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기쁘고 즐겁게 살자구요.^*~..

사랑하는 암싸사 회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