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검진 효과 없다는 것 밝혀 졌다.
암 검사를 받으나 안 받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암은 조기에 발견될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면 행운이라고 기뻐할 것이지만 그 행운(?)은 기뻐할 것이 못됩니다. 암은 조기발견, 조기수술로 거의 다 낫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기검사와 조기치료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습니다. 조기발견을 해도 5년 후에는 80% 재발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암을 아무리 빨리 발견해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암협회에서는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하루 20개비 이상의 흡연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하였습니다. 한 그룹을 4개월에 한 번, 한 그룹은 검사를 하지 않은 그룹입니다. 4년 후 전자의 그룹 중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27명이었고, 후자의 그룹 중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26명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검사를 했건 안했건 암으로 죽는 확률은 전혀 다르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 데이터를 받은 WHO는 폐암검사를 위하여 피폭량이 많은 뢴트겐을 무턱대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또 미국의 유명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존스 홉킨스 대학, 스론 캐더린 암센터도 미국암협회와 비슷한 조사를 했습니다. 매월 2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폐암의 고(高)위험군 1만명을 4개월에 한번하는 검사를 받느냐 안 받느냐에 따라 반반으로 나누어 얻은 결과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그룹 쪽이 검사를 받지 않는 그룹에 비하면 다소 빨리 발견되고 있는 것 같으나 두 그룹의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나 폐암이 되고나서 부터의 연명률은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노릇으로 검사를 해서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해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그룹과 결과가 마찬가지라면 현대의학의 치료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거기에다 이 결과는 암 치료의 최첨단을 가는 미국의, 그 중에서도 첨단을 가는 3개소의 대병원에서 얻어진 결과인 것입니다.
미국암협회는 ‘폐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담배를 끓는 것이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몇만명의 피실험자와 많은 연구자,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고 얻은 결론이 금연의 권유라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요컨대 지금의 검사와 치료방법으로는 설사 조기에 폐암이 발견되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그에 따른 처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실은 아무 효과도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암협회의 결론은 조기검사와 조기치료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을 뿐 아니라 담배를 끓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일본암치료학회에서 발표한 암연구회암연구소의 스가노 하루오(管野晴夫) 소장의 연구결과도 일반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건강하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종류의 미소[소형암]암을 몸속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물론 임상암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하등의 지장이 없는 미소암을 말합니다.
스가노 박사는 사망한 사람의 위나 갑상선 등을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암에 걸려 있지 않아야 할 장기인데도 위에서 1~2%, 갑상선에서 12%, 전립선에서 10% 이상의 미소암이 발견된 것입니다. 또 조기암환자에서 절제한 위의 14%에서는 상당한 미소암(직경 1~5mm)이나 조금 더 큰 암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쿄의 요이꾸인(養育院)병원, 요꾸후이까이(欲風會)병원의 해부 결과에서는 위에서 10~13%, 폐에서 7%라는 비율로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령자의 약 50%에도 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고 속에 들어 있는 사람들이 생전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느냐 하면 그렇지 않고, 자각증상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것은 어째서 그럴까요. 1g 미만이 미소암을 발견하는 기기를 현재의 의학으로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병리의 레벨에서는 1만분의 1의 미소암을 발견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임상의(臨床醫)가 미소암의 환부를 발견할 수 없으면 실제 치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개의 암세포가 10억개의 암세포 덩어리, 즉 1g의 임상암이 되어 발견 가능할 때까지는 9년이 걸립니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임상암이 되기 전에 9년이나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라는 책의 저자는 암환자의 80%는 항암제와 방사선 요법 등으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발을 하면서 차라리 치료를 하지 않는 무치료가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암의 경우 오랜 기간 잘 살펴보면 병원에서 치료가 잘 된다고 했을 경우에 대부분 생존율이 매우 낮고, 말기로 너무 늦어 병원에서 포기한 경우에 오래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든 생활습관병이 다 그렇지만 암도 역시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에 자연의학으로 투병하는 것이 생존율이 가장 높습니다. 자연의학 중에 최고의 자연의학인 니시의학(니시건강법, 자연건강법)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질병은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인생을 바꾸지 않고는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연의학의 치유는 생활 그 자체가 치유법입니다.
자연의학이란
- 자연치유력을 높이도록 정신과 신체기능을 보강해 주고 천연산물을 이용하여 부작용 없이 치유하는 의학
- 병을 치료하는데 단순히 질병의 기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활환경, 식생활 습관, 유전요인, 생활태도, 정서와 감정, 내면의 갈등, 스트레스 요인, 대인관계, 영양 조건, 가정환경, 직업적 여건과 생활정도 등 다양한 면을 면밀히 파악하여 이에 따른 전인적 치료
- 즉 자연의학은 생활 그 자체가 치유법
* 병이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물이므로 인생을 바꾸어야 치유
- 북미에서는 대체요법, 영국에서는 보호요법, 프랑스에서는 선택요법
- 세계 질병 인구의 60% 이상이 자연의학으로 치료
* 미국도 전체 질병 인구의 40% 이상이 자연의학 이용
* 독일은 현대의학자의 90%가 자연의학 병행
- 자연의학은 난치병과 만성병, 즉 생활습관병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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