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로 살해당하다/항암제살해당하다

항암치료에 차가버섯이 효과 없는 이유?...

자연산약초 2010. 6. 16. 07:02

많은 암환자들이나 그 가족들을 상담해 보면, 상당수의 사람들로 부터 장기적으로  차가버섯을 복용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암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항암치료시 오히려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본다

 

과연 차가버섯은 항암치료나 암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차가버섯을 복용하고 많은 암환자들이 치유되었다고 선전하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

 

사실 차가버섯은 동물들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암을 퇴치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암환자들에게서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는 일이 벌어 지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어떤 암환자에게는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또다른 암환자에게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란 무엇일까? 왜 항암치료시 오히려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내려면 먼저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등의 항암버섯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은 우리 인체에서 바라 본다면 사실 일종의 독성물질이다. 우리 인체에 새로운 물질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인체의 세포들은 그 독성이 강한 자극제가 되어 정상세포들은 온 전신에 나쁜 암세포나 세균등이 들어 왔다는 경계신호로 인식하고 열심히 암세포를 공격하거나 몸을 치유하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 영지버섯등에는 우리 몸의 중요 영양소가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정화작용이나 치유작용을 하면서 다량의 영양소를 배출시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영양분이 부족하고 면역럭 저하로 기력이 부족한 암환자들이 차가버섯을 복용하거나 상황버섯을 복용하고 나서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는 듯 하지만 다시 병세가 악화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나라의 왕이 군사들을 전쟁에 나가서 싸우도록 명령을 내리면서 일체의 음식을 주지 않게 되면 금방 탈진하거나 영양부족으로 군사들이 모두 전멸하게 되는 것처럼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없이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만을 복용케 한다면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거나 암의 전이나 재발을 가속화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원도에서 채취한 자연산 차가버섯...

 

 

 이처럼 단순히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만을 암환자들에게 복용케 해 주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만 의지 했다가는 암치료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을 복용케 할 때는 보통 때보다도 더욱 많은 천연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다량의 미네랄과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등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항암치료란 암을 완치 시키려고 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생명연장이나 암의 성장을 더디게 자라게 하려는 차원에서 행하는 시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많은 임상실험 결과나 조사 보고서를 살펴 볼 때 항암치료가 암환자의 생명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을 복용할 때에 효과가 나타나거나 암이 치료되는 이유는 무엇인가?.그 이유는 암환자들 중에서 체력이 강하고 젊은 사람들에게서 효과가 많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처럼 기력을 소진시킬 수 있는 약초를 복용해도 아직도 면역력이 어느정도 많이 남아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체력적으로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일순간에  암이 생겨난 환자들에게서는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을 복용해도 기력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암치료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기력이 소진된 나이드신 암환자들이나 오랜동안 기혈이 막히고 영양분이 고갈된 암환자들이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 뜨려 항암치료의 부작용이나 방사선의 부작용등이 나타 날 수 있고, 면역력의 저하로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 시킬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 영지버섯 갖가지 항암약초를 복용 할 때는 필수적으로 영양분이 많고 기력을 높여 줄수 있는 자연산 약초[장생도라지 더덕 잔대 ]나 유기농 현미 해조류 등의 영양이 많은 음식을 함께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